북한, 문 대통령 남북군사회담 제안에 끝내 묵묵부답 우리정부가 북한에 제시한 남북군사당국회담의 유효 시한인 27일에도 북한은 무응답으로 일관했다. 이에 따라 남북 긴장 관계를 누그러뜨리고 대화로 북핵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문 대통령의 ‘베를린 구상’에 차질이 생기게 될 전망이다. 그러나 정부는 “북한의 반응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 남북 간 평화정착과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해 계속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