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의 베네수엘라’… 반정부 시위 속 석 달간 100명 숨져 석 달 넘게 반정부 시위가 지속되고 있는 혼돈의 땅 베네수엘라에서 20일(현지시간) 시위 도중 20대 청년 2명과 15세 소년이 숨졌다. 이로써 이 기간 동안 베네수엘라에서 반정부 시위의 혼란 속에 사망한 사람의 숫자가 100명에 육박하게 되었다. 사망자의 대부분은 반정부 시위 참가자들이지만 친정부 시위자, 약탈꾼, 구경꾼 등도 포함된다. AP, AFP 통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