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비공개 최고위원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바른미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조건 없이 (드루킹 특검을) 수용해야 한다”면서 “판문점 선언의 비준 등을 조건으로 달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특검을 수용하면 자유한국당은 바른미래당이 제시한 특별감찰관법, 방송법 등 민생현안 입법 등을 해야 한다”며 “한국당이 자신들의 요구...
2일 오후, 국회 ‘대선 불법 여론조작 사건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김동철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오는 4일까지 드루킹 게이트 특검을 협상·타결하라”고 밝혔다. 이날 김 원내대표는 “바른미래당은 이틀 간의 최종시한을 정하고, 양당에게 합당한 응답이 없으면 (현 상황을) 비상시국으로 규정한 후 특단의 활동을 해나갈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