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 도래하는 더위는 우리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고온과 습도로 인해 온열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를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자. 1. 수분 섭취 유지: 더위로 인한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물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에 8-10잔의 물을 마시는 습관을 가지면 좋다. 음...
12호 태풍 ‘종다리’가 한반도를 식혀줄 가능성이 매우 낮아졌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 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태풍 종다리는 괌 북서쪽 1180km 부근 해상에서 북서진중이다. 앞서 발표된 통보문과 비교했을 때 종다리의 이동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려질 것이라는 예보가 나왔다. 결과적으로 태풍 종다리는 이 달 30일 오전 독도 동북...
잇따른 무더위로 오늘 최대전력수요가 전일에 이어 사상 최대치를 찍을 것으로 예측되면서, 정부가 기업들에 대한 수요감축요청(DR)을 고려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산업부와 전력거래소의 자료에 의하면 23일 오후 5시 전력 수요는 9070만kW를 기록해 기존 역대 최고치인 지난 2월 6일 8824만kW를 뛰어넘었다. 정부 예상치인 올여름 최대 전력 수요인 8830만k...
23일은 24절기 중 12번째에 해당하는 대서(大暑)다. 말 그대로 ‘큰 더위’라는 뜻을 지닌 대서는 장마 이후 더위가 최고점에 달하는 기간으로, “염소 뿔도 녹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대서를 맞아 7월 중순부터 이어져 온 한반도 불볕 더위는 더욱 맹위를 떨치며 지상을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여름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시작됐다. 기상청의 주요 지역(동네) 아침최저기온/낮최고기온 예보에 따르면 서울 24도/32도, 대전 24도/35도, 광주 24도/35도 대구 24도/35도, 전주 25도/35도, 부산 23도/31도, 제주 25도/33도 등이다. 기상청은 “전국이 구름많은 가운데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
2017년 8월 4일 낮 최고 온도는 35도까지 오르는 폭염이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로 전날(3일)과 비교했을 때 1도 가량 높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춘천 24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광주 25도, 전주 24도, 부산 25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춘천 35도, 대전 34도, ...
미국 캘리포니아 주가 올해도 여름에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가뭄이 극심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물 사용량 제한 조치를 대폭 강화했다. 실제로 남가주에서는 최근 화씨 90도(섭씨 32도)를 웃도는 땡볕 더위가 이어지고 있어 가뭄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다. 그러나 이번 제한조치는 남가주뿐만 아니라 북가주까지도 겨냥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 수자원통제위원회는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