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양예원 씨의 강압적 촬영 및 노출사진 유출 사건의 스튜디오 실장 A(42)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투신 사건이 있은 지 3일 만이다.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전 7시 40분쯤 구리 암사대교 아래 강물 위로 시신이 떠올라 근처에서 공사 중이던 바지선 관계자가 119로 신고했다. 경찰은 신분증을 통해 시신이 A 씨라는 점을 확인했다. A 씨의 사망이 ...
“자연스러운 흐름에 따라 결정하겠다” 내년 ‘6·4지방선거’ 계획에 대해 류여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입을 열었다. 류 최고위원은 27일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지방선거 계획에 대한 질문에 “주변에서 서울 시장에 출마하라는 이야기가 너무 많이 들린다. 나갈 사람이 마땅치 않다고. 7월 전당대회도...
지난 3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존 F 케네디 대통령 암살과 관련된 기밀 문서의 해제를 명령하면서, 미국의 인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난잡한 성생활을 자세하게 기록한 문서도 공개된 것으로 5일 CNN이 보도했다. 당시 ‘에드가 후버’ 국장이 이끌던 미 연방수사국(FBI)이 작성한 20페이지 분량의 이 문건에는 마틴 루터...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를 향해 “살이나 빼라”는 등의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낸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가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구로경찰서는 25일 오후 3시 정 아나운서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성희롱 혐의로 고발한 오천도 애국국민운동연합 대표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정 아나운서는 지난...
전직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에게 악플을 달았던 30대 남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 11단독 박나리 판사는 모욕죄로 약식기소된 서모(30)씨에게 벌금 30만원을 선고한다고 2일 밝혔다. 서 씨는 지난 2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손연재 은퇴 기사에 “후원자 빠지니 더 X 되기 전에 은퇴 코스 밟네. 미적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