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관 대표가 프렌치불독에 물려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호주에서도 40대 여성이 자신이 키우던 개에 물려 숨지는 일이 벌어졌다. 호주 언론에 따르면 25일 새벽 애완견의 공격으로 캔버라 왓슨 지역에 살던 집주인인 40대 여성이 현장에서 사망했다. 여성의 지인으로 당시 여성의 집을 방문중이던 익명의 한 남성도 같은 개에게 다리를 물려 치료를 받...
불도그는 원래 영국 출신의 견종이다. 황소를 잡는 투견용으로 만든 마스티프 교배종이다. ‘황소 잡는 개(bulldog)’라는 이름에 걸맞게 몸집이 엄청나게 컸다. 불도그는 19c 전반기까지 영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불베이팅(bull baiting)’이라는 경기에 참여했는데 흥미거리로 즐기는 오락 ...
맹견에게 공격 당한 70대 여성의 다리가 절단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수원지방법원은 중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견주 58살 이 모씨에게 책임을 물어 금고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경기도 용인의 이 씨 집 근처를 지나가던 77세의 여성 A씨는 이 씨가 키우던 맹견 ‘핏불테리어’에 신체 곳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