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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던져 전우 살리고 전사한 김신우 병장, 그의 이름 딴 병원 개원

    “당신의 이름은 우리 곁에 영원히 ‘영웅’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경기도 평택 험프리스 미군기지에 한국계 미군 김신우 병장의 이름을 딴 병원이 개원했다. 김 병장은 2007년 6월 이라크 전 당시 의무병으로 참전해 ‘테러와의 전쟁’ 임무를 수행하던 미군이 적군의 매복 공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