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에 경비행기 추락으로 2명 사망 포르투갈의 한 해변에 경비행기가 추락해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포르투갈 당국은 리스본 인근 해변에서 경비행기 한 대가 비상착륙하여 일광욕을 즐기던 56세의 남성과 8세 소녀가 숨졌다고 2일 전했다. 리스본 남쪽으로 30km 가량 떨어진 카파리카(Caparica)의 인기있는 해변에는 이 날에도 일광욕을 즐기러 방문한 수 백명의 사람들이 있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