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사위 쿠슈너 상원 출석…”러시아와 공모한 바 없다” 지난해 미 대선과 정권 인수위 기간 동안 러시아 측 인사들과 내통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이 24일 상원 정보위원회의 비공개 청문회에 출석하여 ‘러시아 스캔들’ 혐의를 부인했다. 그는 이 날 청문회 출석에 앞서 공개한 11쪽짜리 성명에서 “나의 모든 행동은 적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