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사건 수사를 특검팀에 넘기기 전 송 비서관을 소환 조사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주민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인 일명 드루킹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드루킹을 김경수 전 의원에 소개한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 소환 여부...
9일, 드루킹 김동원(49)씨의 최측근이 경찰에 제출한 파일들에는 지난 대선 당시에도 광범위한 댓글 조작이 있었음을 보여주는 내용과 드루킹 측이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와 지속적으로 친분관계를 맺어 왔음을 뒷받침하는 내용도 들어 있어 또한번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대해 경찰 고위 관계자는 “대선과 관련한 댓글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25일, 긴급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댓글조작 사건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모(필명 드루킹, 이하 드루킹)씨가 운영하던 인터넷 카페 비밀대화방 내용을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공개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를 모르냐 하면 안다. 우리가 실패하면 문재인도 죽고 문재인이 죽으면 우리도 죽는다.” “절대로 문재인 정권하고 어떤 연계...
최근 더불어민주당 당원이었던 일명 ‘드루킹 사건’의 주범 김 모씨(49)는 인터넷 카페 ‘경인선’을 운영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이라 불리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의 지시를 받아 댓글조작을 한 혐의로 현재 수사당국의 조사 중에 있다. 이제는 댓글조작이 더불어민주당 내 어디까지 닿아 있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
자유한국당은 20일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의 청와대 동지들로 구성된 (검·경) 수사지휘부는 수사 자격이 없다”며 특별검사 도입을 주장했다. 한국당은 댓글 여론 조작 혐의로 구속된 ‘드루킹’ 김모(49)씨와 텔레그램 등 보안 메신저를 통해 연락을 주고받은 것으로 드러난 김 의원과 검·경 수사 지휘부가...
드루킹의 국정농단급 댓글조작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도 알고 있었나? – 문재인 당선의 일등 공신 ‘드루킹’ 댓글 조작으로 당선시켰나? 최근 더불어민주당 당원 3명이 614개 아이디로 공감 및 비공감을 유도해 댓글 조작을 시도했다가 경찰에 구속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중 파워블로거 드루킹은 문빠(문재인 지지자)들 사이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