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드루킹 공범 혐의 도모, 윤모 변호사 “수사에 비협조적” 3일 오전 9시 33분, 서울지방경찰청에 ‘드루킹’ 김동원(49·구속)씨가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오사카 총영사로 인사 청탁한 도모(61)변호사와 윤모(46) 변호사가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이들은 모두 드루킹이 운영한 인터넷 카페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 회원이다. 경찰은 이들을 대상으로 인사청탁과 관련한 구체적 사실관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