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와 NC다이노스가 깜짝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두산베어스는 30일 NC다이노스에 외야수 이우성(24)을 내주고 우완 투수 윤수호(26)를 받는 트레이드를 했다. 이에 따라 올 시즌 31경기에서 타율 .293(58타수 17안타), 2홈런 11타점을 기록한 이우성은 NC 유니폼으로, 6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5.63을 기록한 윤수호는 ...
각 구단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 속에서 개막했던 2017시즌 프로야구도 어느덧 막바지까지 왔다. 포스트 시즌에 진출할 기회를 얻은 팀들이 대강 정해진 가운데 1위 자리를 놓고 기아타이거즈와 두산베어스가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고, 가을야구의 마지노선인 5위 자리를 놓고 SK와이번즈와 LG트윈스가 피말리는 싸움을 하고 있다. 프로야구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