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의 신부’ 여성 5명 체포… 미성년자도 포함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가담했던 독일인 여성 5명이 라크 모술에서 전쟁포로로 붙잡혔다고 독일 주간지 슈피겔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라크 정부군은 모술 시내의 지하 터널에서 벤첼을 포함해 IS 외국인 대원으로 의심되는 여성 20명을 체포했다. 5명 중 한 명은 미성년자인 16세로 ‘린다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