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전근향 의원 제명… 사고로 아들 잃은 경비원에 ‘막말’ 논란 더불어 민주당 부산시당이 사고로 아들을 잃은 아버지 경비원에게 막말과 함께 전보 조치를 한 전근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제명키로 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오후 6시 30분쯤 부산 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A씨(여·46)가 몰던 차량이 경비실 쪽으로 돌진해 경비원 김모 씨(26)를 들이받았다. 김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숨진 경비원은 아버지와 함께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