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대부분 말을 많이 하고 싶어한다. 특히 자신에 관한 PR이나 어필을 상대에게 적극적으로 하고싶을 때가 많다. 오죽하면 현시대를 ‘자기PR의 시대’라고 할까. 그러나 인생을 어느 정도 살면서 느낀 점은 ‘말수는 적은 게 좋다’이다. 일단 지나치게 수다스러우면 사람이 가벼워 보인다. 타인에게 가벼운 이미지를 심겨주...
때로는 눈이 입보다 더 많은 것을 이야기한다. 눈은 사람의 마음을 드러내는 거울과 같기 때문이다. 오프라인 상에서는 눈을 마주치지 않고 상대와 대화하기가 어렵다. 마주본 상태에서 눈을 바라보고 이야기하는 것이 전화로 말하는 것보다 훨씬 더 설득력이 있다. 우리는 어떨 때 상대를 더 잘 바라볼까? 사람은 자신에게 거부감이 드는 화제가 언급되면 상대를 잘 쳐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