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이 노회찬 원내대표가 사망 전 남긴 유서 전문을 공개했다. 자필로 작성된 노 원내대표 유서는 모두 3통이다. 이번에 공개된 내용은 노 원내대표가 정의당 앞으로 보낸 유서로, 나머지 2통에는 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글이 담겼다. 드루킹 일당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특검 수사를 받던 노 원내대표는 유서에서 불법 자금 수수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유...
드루킹 김동원(49)씨 측으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노회찬(61) 정의당 의원이 7월 23일 투신 자살했다. 노 전 의원은 유서에서 “드루킹으로부터 금전을 받은 사실은 있으나 청탁과는 관련 없다”며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취지의 유서를 남겼다. 서울 중부경찰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