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탐방기] 무더운 여름날 자연이 주는 힐링을 만끽하다 답답한 도시를 탈출하여 자연이 주는 치유를 받기 위해 남이섬으로 떠났다. 남이섬은 조선조 초기의 무신으로서 세조의 사망 후 역모죄를 받고 거열형에 처해진 남이장군의 넋을 기려 붙여진 이름이다. 주소지 상으로는 강원도 춘천에 위치해있지만 남이섬을 잇는 선착장이 경기도 가평에 있기 때문에 반드시 가평역에 내려야 한다. 청량리에서 경춘선을 타고 약 1시간을 달려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