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정부가 북한에 제시한 남북군사당국회담의 유효 시한인 27일에도 북한은 무응답으로 일관했다. 이에 따라 남북 긴장 관계를 누그러뜨리고 대화로 북핵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문 대통령의 ‘베를린 구상’에 차질이 생기게 될 전망이다. 그러나 정부는 “북한의 반응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 남북 간 평화정착과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해 계속 노...
북한이 국정기획위가 19일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대북국정목표 및 과제에 대해 이명박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과 다를 바 없는 동족대결의 복사판이라고 비난을 가했다. 28일 북한의 선전 매체 ‘조선의 오늘’은 2020년 한반도 비핵화 달성, 북한 인권 문제 해결 등을 언급한 국정기획위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