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선선하지만 낮에는 폭염특보가 발효중이다. 19일 현재, 중부지방은 구름많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중부내륙과 남부지방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 기온이 33℃ 이상 올라 더운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서울날씨 32도 부산 31도, 대구 32도, 광주 34도, 전주 33도 제주도 30도를 기록하겠다....
태풍 리피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크다. 태풍 리피는 15일 오후 3시 현재 부산 남동쪽 약 150km 부근 해상에 위치하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 리피가 오전 9시 기준 기압이 1002hPa(헥토파스칼)에 최대 풍속이 초속 15m까지 줄어 열대저압부가 됐다. 일본 규슈 지역을 지나며 세력이 약해졌다는 보도다. 기상청은 최대 풍속이 초속 17m 이...
31일 한반도 중서부 지역 낮 최고 기온이 37도를 넘어섰다. 8월 1일과 2일 양일에 걸쳐서는 사상 최악의 폭염이 한반도를 엄습할 전망이다. 티베트 지역에서 형성된 고기압이 대륙을 통과하면서 더욱 뜨거워진 상태로 한반도에 접근하기 때문이다. 이번 폭염은 다음주 중반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일과 2일 서울의 최고기온이 39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았...
12호 태풍 ‘종다리’가 한반도를 식혀줄 가능성이 매우 낮아졌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 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태풍 종다리는 괌 북서쪽 1180km 부근 해상에서 북서진중이다. 앞서 발표된 통보문과 비교했을 때 종다리의 이동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려질 것이라는 예보가 나왔다. 결과적으로 태풍 종다리는 이 달 30일 오전 독도 동북...
한반도 전역에 며칠 째 폭염이 엄습한 가운데 북상하고 있는 제10호 태풍 ‘암필'(Ampil)은 우리나라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한반도 인근 고기압이 너무 세서 암필이 국내에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태풍으로 인한 강수도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 태풍 암필...
오늘 아침 출근길 장맛비는 대부분 그쳤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서울, 경기, 강원, 충청북부, 경북북부는 흐리고 비가 오다가 충청 및 경북은 새벽, 수도권과 강원도는 오후부터 차차 그칠 전망이다. 비가 그친 뒤에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릴 예정이다. 서울은 낮 최고 28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이고, 광주는 32도까지 오르는 등...
처서 뜻은 양력으로 8월 23일경이며 이 시기부터 여름과 더위가 수그러지기 시작한다고 한다. 실제로 대한민국에서도 입추 때만 하더라도 더위의 절정이었지만 처서에 접어들면 폭염과 열대야가 사라지고, 푹푹 찌는 더위의 주 원흉인 습도가 서서히 가라앉으며, 매미소리도 자취를 감추기 시작한다. “처서에 비가 오면 독의 곡식도 준다.”는 속담이 있...
제5호 태풍 노루(NORU)의 영향으로 7일은 전국 대부분(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제외) 지역에 비가 오겠고, 강원영동은 8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태풍 노루(NORU)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되니 안전사고의 유의하길 바란다....
2017년 8월 4일 낮 최고 온도는 35도까지 오르는 폭염이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로 전날(3일)과 비교했을 때 1도 가량 높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춘천 24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광주 25도, 전주 24도, 부산 25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춘천 35도, 대전 34도, ...
금요일인 28일은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 지방과 전북·경북에 비가 오겠다. 기상청에서는 28일부터 29일 밤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중부 지방(강원 영동·강원 영서 북부 제외)과 경북 북부가 30∼80㎜로, 지역에 따라 많게는 12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진다고 보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과 내일 사이 중부 지방과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