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 자신의 국적을 ‘예멘’, 현재 체류지를 ‘제주’라고 표시한 50명 중 18명의 페이지에서 총기를 휴대하거나 카트(국제적으로 금지되어 있으나 예멘에서는 합법인 마약)를 복용하는 사진, 또는 이슬람 무장세력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힌 게시물을 발견했다고 중앙선데이가 25일 단독 보도했다. 해외의 특정 인물이나 기...
네덜란드 헤이그시 의원이 무슬림들에게 집단강간을 당하고 영상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힌 지 이틀 만에 자살했다고 다수의 외신이 지난 11일 보도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올해 53세의 헤이그 시의원 윌리 딜리는 6일 자신의 sns에 한 동영상을 게재한 후 “다수 무슬림들에게 집단강간을 당했다”고 적었다. 영상 게시 후 이틀 만인 8일 윌리 ...
제주도에 난민 신청이 급증하면서 다른 나라 일로 여겼던 난민 문제가 이젠 우리에게 닥친 현안이 됐다. 현재 제주도를 통해 입국한 예멘 국적 난민들은 올해 상반기에만 5백여 명에 달한다. 이들은 대부분 비자 없이도 일정 기간 체류를 허가하는 ‘무사증 제도’를 통해 제주도로 입국했다. 제주출입국·외국인청에서는 난민 신청을 한 예멘인 480여 명에 대한 난민 심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