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입국 외국인청이 예멘난민 신청자 중 심사 결정이 내려지지 않은 74명 중 2명을 난민으로 인정했다. 이 중 50명은 인도적 체류허가, 22명은 단순 불인정으로 결정됐다. 제주 예맨 난민 신청자는 총 484명으로 이 중 난민 자격이 인정된 이들은 이 언론인 2명이 전부다. 앞서 당국은 전체 신청자 중 지난 9월 1차 심사에서 23명에 대해 인도적 체류 허가...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교수)이 한겨레 신문의 저격 보도에 대응하기로 했다. 27일 한겨레는 <동성애·난민 혐오 ‘가짜뉴스 공장’은 에스더였다>는 제목의 기획기사를 통해 에스더기도운동을 가짜뉴스의 발원지로 지목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에스더기도운동은 28일 “한국 내 대표적인 선교단체 중 하나인 에스더를 가짜뉴스 ...
‘제주도 예멘 난민’ 사태가 연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난민 수용을 현 단계에서 반대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마감(13일)까지 약 하루를 앞둔 12일 오전 11시경 참여자가 70만 명을 넘어섰다. 해당 청원인은 “현재 불법체류자와 다른 문화마찰로 인한 사회문제가 여전히 존재한다”며 “구태여 난민신청을 받아 그들의 ...
정우성이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현해 “난민의 범죄는 개인의 문제일 뿐”이라고 발언해 논란이 예상된다. 그는 “난민은 우리에게 먼 나라 이야기다. 그래서 난민에 대해 반감을가진 국민들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했다. 이어 “그것은 우리의 어려움부터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우리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바람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했다. 또 “...
배우 정우성이 5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난민 문제 관련 자신을 향한 비판에 대해 언급했다. UN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정우성은 그동안 난민 문제에 대해 여러 차례 언급한 바 있다. 김현정이 “항상 찬사만 받던 배우가 난민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내면서 악플 세례를 받았는데 괜찮으냐”고 질문하자 정우성은 “이번처럼 모든 댓글을 두번씩 읽고 왜 ...
30명을 다치게 한 런던지하철 폭탄 테러의 두 번째 용의자는 시리아 난민 출신의 20대 청년인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일간 ‘더 선’은 런던을 공포로 물들게 한 이 용의자가 야히아 파루크라는 이름의 21세 남성이라고 보도했다. 런던 경찰은 16일(현지시간) 자정, 런던 서부 하운즐로우 지역에서 파루크를 체포했다. 현장 목격자중 한 명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