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 수사관이 “청와대의 철학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무자비한 탄압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김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 수사관은 2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저께 기자회견을 가진 후 어제 자택 압수수색을 당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저도 수사관을 해봐서 아는데 21일...
정년을 보장받을 수 있는 ‘고용 안정성’과 ‘노후 연금’이 취업준비생과 직장인들을 공무원 시험에 매진케 한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20대와 30대 등 취업준비생 및 직장인 285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32.9%가 공무원 시험 준비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들 중 ...
서울시청 소속의 7급 공무원이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졌다. 18일 오전 10시경, 서울시 도봉구의 한 아파트 인도에서 서울시 공무원인 A씨(28)가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됐다. 아파트 경비원이 A씨를 최초로 발견했고, 신고 후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지고 말았다. A씨의 아파트 14층 계단에서 그의 가방이 발견됨에 따라 A씨가 스스로 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