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락한 황제’ 타이거 우즈, 체포 당시 마리화나 성분도 검출 왕년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지난 5월 약물 복용 후 운전대를 잡았다가 체포됐을 당시 다섯 가지 약물을 섞어 복용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우즈가 복용한 약물 가운데는 마리화나 성분도 포함되어 있어 충격을 던져주었다. 미국 ESPN은 우즈 체포 당시 플로리다주 팜비치카운티 보안관실이 작성한 약물검사 보고서 사본을 입수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