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고영욱이 전자발찌에서 벗어나게 됐다. 고영욱은 9일부터 지난 3년간 착용해오던 절자발찌를 풀게 됐다. 다만 신상정보공개가간은 2년 더 남아있는 상태다. 법원은 지난 2013년 미성년자 3명을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로 고영욱에게 징역 2년 6월의 실형과 신상정보 공개 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발찌 장치 부착 2년형 등을 선고했다. 고영욱은 ...
룰라 출신 고영욱이 전자발찌(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벗는다. 한 달여 전부터 고영욱 씨의 이같은 소식을 두고 복귀설이 언급되는 등 향후 계획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아동 청소년 보호법에 따르면 성범죄자는 형이 종료되거나 집행이 유예 또는 면제된 날부터 10년 간 ‘아동, 청소년 관련 기관 등’의 운영 또는 취업을 제한한다. 성범죄자의 취업 제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