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왜 본인을 ‘천안함 폭침’ 주범 이라 소개했느냐”는 질문에 침묵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5일 평양 남북통일농구대회서 대한민국 기자단이 ‘내가 천안함 폭침의 주범’ 발언의 배경을 묻자 대답 없이 그냥 지나쳤다. 김 부위원장은 이 날 방북단이 머무는 평양 고려호텔을 방문했다. 김 부위원장은 우리측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오전 10시 20분부터 11시 10분까지 약 50여분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