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과근무 중 뚜껑이 열린 캔맥주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개제한 광주 남구청 소속 여성공무원이 징계를 받게 됐다. 22일 광주 남구에 따르면 남구는 품의유지의무 위반으로 행정복지센터 여직원 A씨를 경징계해 줄 것을 인사위원회에 요구했다. A씨는 지난 달 23일 복지센터에서 초과 근무 중 맥주를 마시고 인증샷을 찍어 자신의 SNS에 올렸다. 이 사진은 ...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원장 강도형)은 해파리의 독단백질로부터 치매의 원인 물질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베타 플라크(Amyloid-β plaque)의 형성을 억제하는 펩타이드를 발견하고 두 건의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KIOST 염승식 박사 연구팀은 우리나라 남해안에 주로 출현하는 독성 해파리 종인 ‘작은상자해파리’와 아열...
지하철에는 임산부 배려석이 마련되어 있는 칸이 있다. 좌석의 바닥과 벽면에 분홍색으로 ‘이 자리는 임산부를 위한 자리입니다’라고 쓰여 있어 육안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임산부 배려석이 만들어질 때부터 이 좌석이 임산부를 제외하곤 아무도 앉으면 안되는 좌석인지 평소엔 다른 사람들도 앉아 있다가 임산부가 탑승했을 때 비켜주면 되는 좌석인지...
가수 임영웅이 ‘책을 많이 읽을 것 같은 지적인 이미지 스타 1위로 선정됐다. 아이돌차트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독서의 계절’ 책을 많이 읽을 것 같은 지적인 이미지의 스타는?’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임영웅은 총 투표수 74만 943표 중 41만 9273표(투표율 약 57%)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란 여성 팬과 포옹했다가 ‘간통’ 혐의로 태형 99대에 처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이란 당국은 “가짜뉴스”라며 일축했다.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 나스르에서 뛰고 있는 호날두는 지난달 18~19일 이란 프로축구리그 명문팀 페르세폴리스와 AFC 조별리그를 치르기 위해 이란의 수도 테...
누구나 살면서 꼭 몇번 쯤 들어봤을 법한 말들이 있다. 그 중에 하나가 “돈을 추구하거나 남의 눈치를 보지 말고 네가 좋아하는 일을 해”라는 말이다. 참 좋게 들리는 말이다. 세상 사람들 대부분이 타인의 눈을 의식하고 타인이 원하는 모습으로 살아가려고 한다. 그리고 돈을 최우선의 가치로 생각한다. 그러는 와중에 “네가 좋아하는 ...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가 발달하면서 오프라인에서 당했던 억울하고 부당한 일을 온라인 공간에 고발·제보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익명 혹은 비익명으로 온라인에서 고발·제보하는 사례는 하루에도 꾸준히 여러 개씩 올라오고 있으며, 기사화 될만큼 심각한 사안이면 언론사 기자들이 이를 기사로 작성해 공론화하기도 한다. 온라인 고발·제보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의 발전이 ...
살다 보면 인간성에 대해 많이 알고 배우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1년 9개월 간 군생활을 하면서 인간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인간에겐 좋은 성질도 있고 나쁜 성질도 있다. 군생활 경험은 아무래도 인간의 나쁜 면을 면밀하게 관찰할 수 있는 기회였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이기적이다. 이기심 그 자체는 절대 나쁘지 않다. 사욕을 추구하려는 인간의 이기심이...
여자를 이해하기 위한 핵심적인 5가지 열쇠가 여기 있다. 남자들이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여자는 상대방과 연결되었다는 느낌을 원한다 여자는 자기가 맺고 있는 상대방과의 관계가 견고한 기반 위에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한다. 여자는 연인과 떨어져 지낸 후 재회하면(그게 비록 단 하루일지라도) 가능한 빨리 다시 친밀감을 확립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이것은 남자가 여자...
유튜버 김용호씨가 부산 해운대구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연합뉴스는 경찰의 말을 인용해 “이날 오후 1시경 부산 해운대구 한 호텔에서 김용호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호텔 직원이 숨진 김씨를 발견하고 소방당국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김씨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보고 현장을 통제한 후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