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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보낸 카톡 삭제 기능, 오늘(17일)부터 적용… 흔적 남고 5분내 삭제해야 가능

카카오톡(카톡)에서 상대방에게 보낸 메시지를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이 17일 적용됐다. 카카오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카카오톡에 메시지 삭제 기능이 순차적으로 도입되고 있다. 따로 업데이트할 필요 없이 카카오톡 8.0 버전을 쓴다면 자동 적용된다. 삭제기능은 대화 전송 후 5분 이내의 ‘읽은 메시지’와 ‘읽지 않은 메시지...

추석 연휴 앞두고 스미싱 문자 기승… 주의 요구돼

추석 연휴를 앞두고 명절 안부 인사, 택배 배송 확인 등을 사칭한 스미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스미싱(smishing)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ing)의 합성어로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SMS)를 대량 전송 후 이용자가 악성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해 금융정보ㆍ개인정보 등을 탈취하는 신종 사기수법을 일...

SK텔레콤, 4배 빠른 와이파이 서비스 상용화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기존 대비 4배 빠른 차세대 와이파이 서비스 ‘T 와이파이 AX’를 상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T 와이파이 AX’는 802.11.ax 표준 기반의 와이파이 서비스이며, AP당 최대 4.8Gbps 속도를 제공한다. 이는 2013년 상용화된 기가 와이파이(802.11ac Wave1, 1.3Gbps)보다 약 4배 빠른 속도다....

평양 선발대 北 평양 도착 “도로 곳곳 공사… 평양 차분”

2018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평양 선발대가 17일 풀기사 전송시스템을 통해 평양의 소식을 전했다. 선발대는 16일 오전 8시경 북측이 제공한 버스 3대에 옮겨 타고 북측 경의선 출입사무소(CIQ)를 출발해 12시 15분경 평양 역 인근 고려호텔에 도착했다. 선발단은 “개성에서 평양까지 170km 왕복 4차선 도로는 최근 폭우로 인해 도로 곳곳이 패여 60...

[남녀 연애 심리] 남자는 자기와 닮은 여자를 좋아한다?

이성에게 아무리 노력해도 호감을 살 수 없는 경우가 있는 반면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아도 어떤 조건만 갖추면 호감을 얻는 경우도 있다. 일단 호감의 조건은 서로 닮은 점이 많아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의견일치가 수월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부부싸움은 돈 사용 방법이나 자녀교육에 대한 의견 불일치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남편은 물건을 사겠다고 하지...

홍준표 전 대표 귀국 “지지자분들께 감사 인사 못해 죄송”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가운데, 귀국길에서 지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지 못한 데 대해 사과를 전했다. 홍 전 대표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토요일 귀국하는 공항에서 환영 나오신 지지자 분들에게 경황이 없어 제대로 감사의 인사도 드리지 못하고 빠져 나온 것에 대해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다음부터는 ...

임종석 비서실장 “3차 정상회담, 비핵화 의제 중점”

2018 평양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18~20일 평양에서 열리는 3차 남북정상회담 일정을 발표하고 “이번 회담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비핵화 의제”라고 전했다.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은 17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프레스센터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얼마나 진솔한 대화가 이뤄...

<재미있는 심리학> 사람들은 왜 서로 도울까? 도움행동의 원인은?

사회심리학의 주요 관심 대상 중의 하나가 ‘도움행동’이다.  1968년 Latane과 Darley는 실험연구를 통해 위급한 상황에서 사람들이 모르는 사람을 돕는 이유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연구 결과 그들은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이른바 ‘주변인 효과’를 제시했다. 주변인 효과에 따르면 사람들은 위급한 상황에서 주변...

태영호 “7월 31일 이후 유엔사 해체되기 시작했다, 국민들은 잘 몰라”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공사가 유엔군사령부 해체 과정이 이미 시작됐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14일 문화일보의 보도에 의하면 태 전 공사는 “7월 31일 남북 장성급 회담 이후 유엔군사령부 해체 과정이 이미 시작됐다”며 “다수의 한국 국민은 이 같은 사실과 미국도 옆에서 모르는 척 가만히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른다”고 밝...

썰물 때 빠져나간 물은 어디로 사라지는 것일까?

그 많던 바닷물이 썰물 때는 도대체 어디로 빠져나가는 것일까? 일단 밀물과 썰물은 달과 태양의 중력에 의해 바닷물이 주기적으로 오르내리는 현상이다. 지구에서 40만 km 떨어져 있는 달은 지구의 조수 간만에 지대한 영향력을 미친다. 태양은 달보다 크기가 훨씬 크지만 지구와 너무 멀리 떨어져있기 때문에 지구의 조수 간만에 미치는 영향력은 미미하다. 달과 마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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