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걱정의 연속이다. 걱정이 없는 사람은 없다고 한다. 맞는 말인 것 같다. 겉으로 아무 문제 없어 보이는 사람도 나름대로의 속앓이가 있다. 요지경 같은 세상을 살면서 어떻게 근심이 하나도 없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단 말인가. 누구나 걱정을 하며 살아가지만 살다가 느낀 점은 다가올 일을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걱정 자체를 하지 말자는 얘기가 아니...
공공장소의 좌석을 이용할 때 옆자리에 자기 물건을 올려두는 행위는 에티켓에 어긋난다고 생각한다. 지하철을 타다 보면 본인이 앉은 옆자리에 개인 물품을 올려두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된다. 개인 소지품은 발 아래에 둘 수도 있고, 양이 많다면 승객석 위에 있는 짐칸에 둬도 된다. 짐칸은 폼으로 만든 게 아니다. 짐을 가진 승객의 편의를 위해 이동하는 동안 짐을 올...
한국사회에서 입시경쟁으로 인한 과도한 사교육비 부담은 고질적으로 오래된 문제다. 잊을만 하면 막중한 사교육비 이슈가 도마에 오른다. 그러면서 비싼 사교육비의 원흉으로 빠짐없이 지적되는 건 각종 입시 학원, 과외 등 사교육 기관 및 종사자다. “사교육을 법적으로 없애버리면 사교육비는 문제는 해결된다”고 단순하게 주장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가수 설운도 아내가 운전하던 차량이 상가로 돌진해 10명이 부상을 입었다. 26일 채널A 단독 보도에 따르면 전날 저녁 8시 30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병원 인근 골목에서 5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해 10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차량은 골목에 들어서던 중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앞에 가던 택시를 들이받았고 이후 그대로 식당 내...
여러 층으로 이루어진 백화점이나 아울렛 등의 쇼핑몰에는 엘리베이터가 있다. 평일에는 비교적 한산하기 때문에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시간이 그리 길지 않다. 엘리베이터 내부도 한산한 편이다. 이럴 때는 건강한 사람, 거동이 불편한 사람, 나이 든 사람, 유아 동반자 등 누구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엘리베이터에 누가 타든 피해 입는 사람이 거의 없...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와 결혼 예정이라고 밝힌 뒤 사기 전과설 등 구설에 휘말렸던 전청조 씨가 스토킹 등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과 주거침입 혐의로 20대 여성 전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전 씨는 이날 오전 1시 9분께 성남시 중원구의 남 씨 어머니 집을 찾아와 여러 차례에 걸쳐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
지하철에 사람들이 좀 많을 때 지하철 좌석에 앉지 말았으면 하는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 첫째는 몸에서 고약한 냄새가 나는 사람들이다. 사람마다 고유의 체취가 있기 때문에 적정 수준의 체취를 풍기는 건 괜찮다. 하지만 간혹 코를 찌를 정도로 나쁜 냄새를 풍기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자기도 이 문제를 인지하고 있다면 좌석이 널널할 때를 제외하고는 지하철 ...
배우 이선균(48)씨의 마약 투약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추가로 그룹 빅뱅 출신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의 투약 정황을 포착하고 형사 입건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권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다만 권씨의 사례는 이씨의 마약 투약 사건과는 관련이 없는 별건이라고 설명했다. 그룹 빅뱅의 ...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가 15세 연하 사업가 전청조(27)씨와의 재혼을 발표했다. 남현희는 23일 여성조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재혼 소식을 직접 밝혔다. 그러면서 재혼 상대인 15세 연하의 사업가 천정조씨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남현희는 24일 SNS를 통해 “축하주시는 분들 걱정 주시는 분들 모두 그저 감사합니다. 저 이제는 정말 행복하고 싶...
경찰이 대마 등 투약 혐의로 배우 이선균씨 등 3명을 입건 전 조사단계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입건했다. 이중 이씨가 마약 장소를 제공한 유흥업소 실장인 20대 여성은 구속됐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23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등 투약 혐의로 이씨(48)를 불구속 입건했다. 또 같은 혐의로 유흥업소 실장 A씨(29·여)를 구속하고, 나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