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Top Headline

육아휴직자 역대 최고… 남성 58% 증가, 여성 5.0% 감소

남성 육아휴직이 큰 폭으로 늘고, 여성 육아휴직은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18 일·가정 양립지표’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육아 휴직자는 9만여 명으로 전년보다 3백 명 가량 늘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육아 휴직을 사용한 남성은 1만 2천여명으로 전년보다 58% 증가했고 여성은 7만 8천명으로 5% ...

제주도 예멘인 2명 난민 인정… 이들이 받는 혜택은?

제주출입국 외국인청이 예멘난민 신청자 중 심사 결정이 내려지지 않은 74명 중 2명을 난민으로 인정했다. 이 중 50명은 인도적 체류허가, 22명은 단순 불인정으로 결정됐다. 제주 예맨 난민 신청자는 총 484명으로 이 중 난민 자격이 인정된 이들은 이 언론인 2명이 전부다. 앞서 당국은 전체 신청자 중 지난 9월 1차 심사에서 23명에 대해 인도적 체류 허가...

‘쌍둥이 딸에 문제유출‘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측 혐의 부인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에 다니는 쌍둥이 딸에게 시험문제와 정답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현모(51, 구속)씨 측이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이현경 판사는 13일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기소 된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A(51)씨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A씨는 지난해 치러진 두 딸의 1학년 1학기 기말고사부터 올해 2학년 1학...

‘금이 쩍쩍’ 대종빌딩 붕괴 위험 ‘안전 등급 최하위 E등급’

붕괴 위험이 감지된 서울 강남구 15층짜리 ‘대종빌딩’에 사용 금지조치가 내려져 입주민들을 비롯한 인근 주민들이 대피했다. 11일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대종빌딩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대종빌딩 중앙 기둥 콘크리트가 부서져 내부 철근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박 시장은 “정밀진단을 신속히 진행해 철거 여부를 판단하고 입주자들이 안심할 수 ...

대학가 문재인 풍자 대자보 눈길 ‘나라까지 기부하는 통큰 지도자’

10일 오전 전국 주요 100개 대학에 문재인 정권을 신랄하게 풍자하는 대자보가 동시다발적으로 붙었다. 대자보를 붙인 단체는 전대협으로, 현재 청와대를 장악하고 있는 주사파 운동권 조직인 과거 ‘전대협’과는 다른 곳이나, 풍자를 위해 이 이름을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대자보 내용은 아래와 같다. ● 경제왕 문재인(마차가 말을 끄는 기적의 ...

문재인 대통령, 타임 ‘올해의 인물’ 최종 후보에 올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올해의 인물'(Person of the Year) 최종 후보 10인에 문재인 대통령의 이름을 올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빠졌다.  타임은 10일(현지시간) ‘2018년 올해의 인물 최종후보 10명'(단체 포함)의 명단을 공개했다. 타임은 “평창동계올림픽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

검찰, 이재명 기소·부인 김혜경 씨는 증거 부족으로 불기소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이재명 경기지사를 기소하고 부인 김혜경 씨는 증거 부족 등의 이유로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양동훈 부장검사)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등 혐의로 이 지사를 기소하고 부인 김 씨는 불기소 처분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양동훈 부장검사)는 이날 경찰이 ‘기소 의...

오영식 코레일 사장 사퇴 “3주간 10건의 사고,책임 통감”

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최근 강릉선 KTX 탈선 사고의 책임을 지고 전격 사퇴하기로 했다. 코레일 측은 11일 오전 긴급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오 사장은 이날 “2월 취임사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 코레일의 사명이자 존재 이유’라며 안전한 철도를 강조해왔으나, 최근 연이은 사고로 국민과 약속을 지키지 못한...

정부,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 논의 시작

정부가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에 대한 개편 논의를 시작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은 학계와 국책연구기관, 법조계 등의 전문가와 소비자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 첫 회의를 하고 누진제 개편 논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누진제 태스크포스는 “지난 7월과 8월 두 달 동안 누진제를 한시적으로 완화해 국민 부담을 줄였지만,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

전현무·한혜진 공식입장 “결별설 사실 무근”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의 결별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 모두 이를 부인했다. 10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확인 결과 두 사람의 결별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본인에게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느라 공식 입장이 늦어졌다”고 밝혔다. 한혜진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역시 “사실이 아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Page 36 of 131« First...102030...3435363738...506070...La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