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더불어민주당원 댓글 순위 조작 사건에서 ‘지시 의혹’을 받고 있는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관련해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 24일 김 의원의 통화내역 조회와 계좌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이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4일 경찰은 김 의원의 전 보좌관 A씨에 대해 자택, 휴대...
26일, 안철수 페이스북에 전날(25일) 경찰의 TV조선 압수수색에 대하여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는 “어제 언론사 압수수색 시도에서 또 한 번 이 정권의 실체를 본다”면서 “‘헌법이 보장하는 언론 출판의 자유를 심대하게 침해하는 것…이를 용납한다면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다’ 이는 더불어민주...
25일, 긴급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댓글조작 사건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모(필명 드루킹, 이하 드루킹)씨가 운영하던 인터넷 카페 비밀대화방 내용을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공개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를 모르냐 하면 안다. 우리가 실패하면 문재인도 죽고 문재인이 죽으면 우리도 죽는다.” “절대로 문재인 정권하고 어떤 연계...
24일, 경기 파주경찰서는 TV조선 수습기자 A씨가 ‘드루킹’ 김 모 씨가 운영한 파주 느릅나무 출판사에 무단침입해 태블릿PC 등을 가져간 사건과 관련해 A씨의 근무지인 TV조선 보도본부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어제(24일) A씨를 조사하면서 근무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보여줬다”고 말...
25일,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 자리에서 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은 “홍준표 대표가 서울중앙지검과 경남지방경찰청 등 수사기관으로부터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6차례에 걸쳐 통신사로부터 사찰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또, 장 수석대변인은 “검경이 누구로부터 지시를 받아 무슨 이유로, 무슨 근거로 무차별적 통신 ...
2015.2.18일 일명 ‘더불어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의 주요 피의자인 드루킹(김 모씨, 이하 드루킹)의 블로그에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글에서 “노회찬 의원을 만났을때 이런 이야기를 한적이 있습니다.”라고 적어 기존 노회찬 정의당 대표의 말이 거짓말일 가능성이 높아졌...
20일,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심사)에서 ‘더불어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을 주도한 김동원(49·필명 ‘드루킹’)씨의 측근 박모(30·필명 ‘서유기’)씨가 최근 “네이버가 댓글 여론 조작을 방조한 측면도 있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24일 중앙일보는 전했다. 박씨는 이번 댓글 조작 사건에 사용된 매크로(자동 입력 프로그램)를 구해 김씨에게 ...
24일, 조사 과정에서 경찰이 ‘더불어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 핵심 피의자인 김동원(49·필명 드루킹) 씨의 최근 3년 치 국회 출입 기록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문화일보는 전했다. 그러나 청와대는 김 씨의 청와대 출입 기록을 제출해 달라는 야당의 요구를 거절해 “박근혜 정부 보다 더하다”는 비판을 자초하고 있다. 송희경 자유한국당 의원은 김 씨의 청와대 ...
23일 오후 11시 35분께, 부산 사상구의 한 아파트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사상구청장 예비후보 강모(47) 씨가 수행하는 여비서와 말다툼 중 여비서의 뺨을 1차례 때리고 멱살을 잡아 옷을 찢는 등 폭행했다고 부산 사상경찰서는 전했다. 여비서는 폭행을 당한 지 2분 만에 경찰에 신고했고 강 씨는 7분여 만에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으며, 강 씨는 만취 상...
23일, ‘안철수 페이스북’에 더불어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의 주범인 김동원(필명 드루킹)에 대해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는 ‘닐로사태와 드루킹, 그리고 여론조사 조작’이라는 제목으로 ‘드루킹 댓글조작’에 대한 특검이 필요한 이유를 적었다. 안 후보는 “인디 가수 닐로의 음원차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