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인 일명 ‘드루킹 사건’에 대해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8~10일 전국 성인 1002명에게 댓글 조작 사건에 특검을 도입해 수사하자는 주장에 대한 찬반을 물은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54%가 ‘찬성’, 24%는 ‘반대’했으며 23%는 의견을 유보했다. 성, 연령, 지역 등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별로 ...
11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9일 저녁부터 유해사이트였던 북한사이트 30개 중 28개에 대한 접속이 허용돼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에 문의 하였으나, “알 수 없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이에 본지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통화를 했으나, “신문을보고 알았다”는 입장을 보여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북한 웹사이트 접속 차단은 경찰...
1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연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는 “인공지능(AI)과 로봇에게 일자리를 빼앗기는 게 아니라 인공지능과 로봇에게 일을 시키는 사람이 되어야 생존과 번영을 누릴 수 있다”면서 서울시 교육공약을 발표했다. 이어 그는 “제가 4차 산업혁명에 주목하는 이유는 단 하나,...
9일,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인 일명 ‘드루킹 사건’의 주범인 ‘드루킹’ 김모(49)씨 일당이 지난해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캠프의 논평을 다룬 기사에 댓글을 선점하고 실시간 검색어 순위까지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 대선당시 ...
9일, 법원에서는 극단을 운영하며 극단원들을 성추행하고 유사강간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윤택(66)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다. 이 전 감독은 연기 지도를 하면서 여배우들의 민감한 부위(음부)에 손을 대는 등 추행했다’는 혐의에 대해 “(음부에 손을 댄 것은)연기지도 상 필요한 부분”...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드루킹 특검’의 수사대상과 관련해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물론이고 문재인 대통령, 민주당이 당연히 수사 대상이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이같이 말하면서 유 공동대표는 “지난 대선 과정의 여론조작과 이 사건을 은폐.조작하고 국민에게 거짓말한 검....
9일, 드루킹 김동원(49)씨의 최측근이 경찰에 제출한 파일들에는 지난 대선 당시에도 광범위한 댓글 조작이 있었음을 보여주는 내용과 드루킹 측이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와 지속적으로 친분관계를 맺어 왔음을 뒷받침하는 내용도 들어 있어 또한번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대해 경찰 고위 관계자는 “대선과 관련한 댓글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8일, 서울지방경찰청은 ‘더불어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의 주범 김동원(49·필명 드루킹)씨가 2016~2017년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에게 건넬 명목으로 3000만원을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 회원들에게서 모았다는 내용이 적힌 파일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드루킹의 최측근 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자료 일부를...
9일, 서울지방경찰청은 드루킹 최측근 인사가 보내준 파일들을 정밀 분석한 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에 대한 통신영장 및 금융계좌 압수수색영장 재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또 경찰은 김 후보에게 전달할 명목으로 돈을 낸 경공모 회원 200여 명을 전수조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최근 경찰은 드루킹 최측근 인사의 신병 확보를 위해 ...
7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를 향해 “남조선 인민들은 자유한국당을 박살내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모두들) 떨쳐 나서야 한다”고 주문해 충격을 주고있다. 이를두고 일각에선 북한이 비난을 넘어 지방선거까지 대놓고 개입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날 자유한국당을 향해 로동신문은 “동족 대결에 환장한 쓰레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