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모바일을 넘어 TV 방송에까지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이 올해 6월 개최하는 세계개발자회의(WWDC) 2015에서 신형 애플 TV 셋톱박스를 발표할 것이라고 미국의 IT 전문 매체 버즈피드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또 개발자들이 애플 TV용 앱과 게임을 개발해 배포할 수 있는 앱스토어 서비스와 이를 돕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도구도 나올 예정이라고...
삼성전자가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경쟁자인 애플의 고객으로 다시 복귀하고 있다. 특허 분쟁 등으로 양사 간 거래가 단절된 지 3년 만이다. 삼성전자는 메모리·시스템 반도체 등에서 2등이 따라올 수 없는 ‘초격차 기술’을 앞세워 압도적인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애플도 최고 사양의 스마트폰을 만들기 위해 삼성전자의 반도체를 외면하기 힘든 모...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의 내장메모리가 128GB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용 128GB 대용량 내장메모리를 양산, 스마트폰 내장메모리 대용량화를 선도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대용량 내장메모리가 대중화되면서 고가의 플래그십(프리미엄) 스마트폰 유저들만이 누릴 수 있었던 대용량 128GB의 편의성을 일반 보급형 스마트폰 소비자들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
세계 최대 반도체 회사 인텔의 올해 1분기 PC 부문 매출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올해 PC 시장이 예상보다 훨씬 큰 폭으로 위축될 것으로 보여 인텔의 PC 부문 매출도 급감할 것으로 보인다. 전체 매출의 62%를 PC용 마이크로프로세서에 의존하고 있는 인텔로서는 큰 타격이 불가피하다. 이에 따라 인텔에 이어 세계 2위인 삼성전자가 올해 인텔을 제...
애플이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반의 모바일 결제 시스템 ‘애플페이’의 가맹점을 미국 전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6 유저들의 애플페이 실제 사용률이 극히 미미한 것으로 조사됐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시장조사업체 인포스카우트(InfoScout)가 지난 주 사흘에 걸쳐 아이폰6 보유자 1188명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
삼성전자는 자체 스마트폰 보안 솔루션인 녹스(KNOX) 플랫폼 강화를 위해 세계적 스마트 보안 전문업체 트러스토닉과 제휴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이날 양사가 제휴해서 만든 ‘트러스토닉 포(for) 녹스’를 발표하고, 이 플랫폼이 오는 4월 10일 출시되는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에 탑재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와 제휴한 트러스토...
한 때 브라우저의 대명사였던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IE)가 퇴출되면서 출시 20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MS는 올 가을에 출시되는 새 운영체제(OS) ‘윈도 10’에 탑재될 브라우저 이름으로 더 이상 ‘IE’를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 인터넷판이 최근 보도했다. MS는 &...
야후가 중국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한다. 포털업체 야후는 베이징에 있는 연구개발(R&D)센터를 폐쇄하기로 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야후의 베이징 R&D센터에는 현재 200∼300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모두 해고될 예정이다. 야후는 “우리는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에 있는 본사를 포함한 몇 개의 오피스로 R&D...
구글이 암 연구사업에 매진하면서 질병을 탐지할 수 있는 알약에 이어 손목부착용 암치료 기기까지 개발에 나섰다. 구글이 혈액 속의 암세포를 파괴할 수 있는 손목 부착형 기기를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에 특허 출원했다고 데일리 텔레그래프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글이 특허 출원한 ‘나노입자 영동기(泳動機)(Nanoparticle Phoresi...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런 머스크가 자율주행 자동차가 보급되면 인간이 자동차를 모는 것이 불법인 세상이 올 수도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머스크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엔비디아의 그래픽 프로세서 기술 회의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함께 자율주행 자동차와 인공지능의 미래에 대해 토론하면서 이같은 의견을 내놨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