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이 터진 후 강동원과 한효주가 첫 동반 공식석상에 섰다. 두 사람은 18일 영화 ‘인랑’ 레드카펫 행사가 열린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 참석했다. 영화 홍보를 위해 공식석상을 가진 만큼 두 사람 모두 열애설을 의식하지 않는 듯한 자연스러운 미소를 보여주었다. 앞선 8일 한 네티즌은 강동원과 한효주가 미국에서 다정하게 ...
폭염 속 어린이집 통원 차량에 방치된 4살 어리이가 숨져 경찰이 수사중이다. 17일 경기 동두천경찰서에 따르면 이 날 오후 4시 50분경 경기도 동두천시의 한 어린이집 차량 안에서 A(여, 4세)양이 숨진 채 발견됐다. A양은 이 날 오전 9시 40분경 다른 원생들과 함께 통원 차량을 타고 어린이집에 왔지만 인솔교사와 운전기사의 부주의...
경북 울릉 앞바다에 침몰한 러시아 순양함 ‘드미트리 돈스코이(Dmitiri Donskoi) 호’가 발견됐다. 침몰한 지 113년 만이다. 돈스코이호 탐사를 준비해 온 신일그룹 탐사팀은 지난 14일 침몰 추정해역에서 유인잠수정 2대를 투입해 돈스코이호로 추정되는 선박을 발견했다. 이들은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서 1.3km 떨어진 수심 434...
무더위를 식혀주는 데 알토란 같은 역할을 하는 휴대용 선풍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안전사고도 급증하고 있다. 특히 폭발, 과열, 화재 등의 사고 위험이 높아 사용자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은 2015년부터 올해 5월 말까지 접수된 휴대용 선풍기 사고가 40건이라고 밝혔다. 특히, 휴대용 선풍기가 본격적으로 인기템으로 떠오른 작년 사고 ...
‘서울 시청/대구 동성로 퀴어행사(동성애축제) 개최 반대’ 청원에 청와대가 “서울광장 사용 여부는 서울시 소관”이라며 “청와대가 허가하거나 금지할 권한이 없다”고 답변했다. 해당 청원은 대구에서 6월 23일에 대구 동성로 일대에서 퀴어 행사(동성애 축제)가 열린 데 이어 서울에서 7월 14일 열릴 행사를 앞두고 개최를 반대한다는 청원이다. 청원인은 “동성애자든...
북한 노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12일 영문 사설에서 ‘핵 무력 건설(building of nuclear force)’을 언급해 비핵화에 대한 국내외 언론들의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북한이 6.12 싱가폴 회담 이후 ‘핵 무력’이라는 용어를 쓴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는 미국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기 위...
광주의 한 사립고에서 내신 시험 문제 유출 사건이 발생했다. 12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 모 고등학교 3학년 기말고사 시험문제 유출은 학교 행정실 직원 A씨와 3학년 학부모 B씨가 모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B씨의 직업은 의사로서, 올 3월부터 학교운영위원장을 맡아 적극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A씨는 학교 행정실장으로서 이 학교에서 30년 이상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으로부터 받은 친서를 공개했다. 한글과 영문 각각 1장으로 된 친서에서 김 위원장은 지난 6.12 싱가포르 공동성명은 의의 깊은 여정의 시작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두 나라의 관계개선과 공동성명 이행을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남다른 노력에 깊은 사의를 표한다고 했다. 또, 자신과 트럼프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
페미니스트를 선언한 가수 연습생 한서희가 성체 훼손 논란을 일으켰던 워마드를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한서희는 11일 인스타그램에 “일베(보수 성향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의 줄임말)나 기사화 해라 이것들아 XX 워마드 가지고 난리야 난리는. 환멸난다. 진심. 워마드는 일베 따라가려면 한참 멀었다. 워마드 더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