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나라가 오는 28일부터 안정성 논란이 있었던 릴리안 생리대에 대해 환불을 진행하기로했다. 릴리안 생리대는 지난해부터 온라인 여성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해당 제품에 대한 부작용을 호소하는 글들이 올라오며 논란이 있었다. 동일 현상을 겪었던 소비자들은 깨끗한나라 상담실을 통해 환불을 진행하려 하였다. 이에 대하여 깨끗한 나라 측은 “본사의 생리대는...
서울의 인구가 빠져나가는 이른바 ‘탈서울’추세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달 서울을 빠져나간 이동자 수는 8243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부산, 울산 등 구도시에서는 인구가 빠져나가고 경기, 세종, 제주 등 수도권·신도시·휴양지로는 인구가 이동했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7월 국내 인구이동통계̵...
올 상반기 출생아 숫자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내놓은 ‘2017년 6월 인구 동향’에 따르면 6월 출생아 숫자는 작년 같은 달과 비교했을 때 12.2% 감소한 2만 8900명으로 집계되었다. 이처럼 월별 출생아 수가 2만명대로 추락한 건 작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신생아 수는 올 상반기 내내 두 자릿수 비율로 감...
출처 채널A 김수로프로젝트의 최진 대표(49)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충격을 주고 있다. 21일 김수로 프로젝트’로 이름을 알린 아시아브릿지컨텐츠 최진 대표가 서울 성동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으나, 최진 대표가 90억원의 부채를 이기지 못해 회생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로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에 암세포처럼 퍼져나가고 있는 청소년 도박 중독 현상이 심상치 않은 모양이다. 2015년 전국 중고교생 1만4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도박경험이 한번이라도 있는 청소년의 비율이 42.1%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박으로 인한 폐해를 경험하고 있는 위험군에 속해있는 학생의 비율은 4.0%, 심각한 도박문제가 있는 문제군에 속해 있는 학...
자신이 3년간 사귄 여성을 놓고 “한판 붙어서 이긴 놈이 차지하자”는 말에 분노해 삼각관계에 있던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50대 남성이 입건됐다. 22일 인천 삼산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53)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오전 6시 50분께, 인천시 부평구 한 다세대주택에서 B(52)씨를 흉기로 찌른...
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에게 “아빠 없이 자랐다.”라는 폭언을 일삼고 수 차례 구타한 혐의로 50대 남교사가 입건되었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21일 제자가 친구들에게 자신을 험담했다는 이유로 폭행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는 담임 교사 A(59)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해당 초등학교 4학년 생인 B(11)군에게 선...
21일부터 국군과 미군이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을 시작한다. 을지프리덤가디언은 북한이 극도로 싫어하는 한미연합 군사훈련으로서 훈련의 목적은 유사시 방어 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데 있다. 훈련은 이달 31일까지 지속되는데 우리 군 5만여 명과 미군 1만7천500여 명이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미 양국은 북한의 핵사용 위협, 핵사용 임박, 핵사용 등 3단계별...
교제 중인 여성에게 한 번이라도 폭력적인 행동을 한 경험이 있는 남성이 79.7%나 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17일 한국형사정책연구원 홍영오 의원이 기록한 ‘성인의 데이트폭력 가해 요인’ 논문에는 이성과 교제경험이 있는 19~64세 미만 성인 남성 2,000명 중 79.7%에 달하는 1,593명이 여성에게 한 번이라도 폭력을 가한 적이 있다고 답한 사실...
아이들의 간절한 바람이 통한 모양이다. ‘똥학교’, ‘변기통학교’라고 놀림 받던 부산 기장군 대변리 대변초등학교의 이름이 개교 54년 만에 바뀌게 되었다. 대변초등학교는 각 학년 당 한 학급씩 전교생 76명의 작은 어촌 학교다. 한 네티즌이 선정한 ‘이상한 학교 이름’ 2위로 선정되기도 한 대변초는 그 동안 교명 때문에 학생들이 마음의 상처를 입어온 것으로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