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소속의 7급 공무원이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졌다. 18일 오전 10시경, 서울시 도봉구의 한 아파트 인도에서 서울시 공무원인 A씨(28)가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됐다. 아파트 경비원이 A씨를 최초로 발견했고, 신고 후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지고 말았다. A씨의 아파트 14층 계단에서 그의 가방이 발견됨에 따라 A씨가 스스로 투신...
종합편성채널 출신의 전직 여자 아나운서가 음주운전 후 사고를 낸 뒤 도망가다 경찰에 붙잡혔다는 소식이다. 강남경찰서는 13일 전 종편 아나운서 24세 A씨를 도로교통법·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전했다. A씨는 이 날 새벽 1시께 강남구 관세청사거리에서 신호를 위반해 정상 주행하던 오토바이 운전자 B씨를 들이받은 뒤 약 200...
연애중인 커플 혹은 아직 결혼 초창기의 부부가 입맛이 달라 걱정이라면 시간이 해결해 줄 것으로 믿고 같이 오래 살면 될 것으로 보인다. 흔히 부부가 함께 오래 살면 외모가 닮아간다고들 하는데 외모 뿐만 아니라 입맛도 비슷해진다는 결과가 연구로 증명되었다. 폴란드의 브로츠와프대학 연구팀은 결혼 3개월차 커플부터 45년차 커플까지 100쌍의 부부를 대...
㈜한국테크놀로지는 지난 9월 4일부터 7일까지 제주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2017 KEPIC-Week 원전해체분야 워크숍’에 참가해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의 저압과열증기 이용 감량화 기술’이 개발 완료단계에 있다고 6일 발표 했다. KEPIC-Week는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전기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15회차 행사로 준비 됐다. 전력산업기술기준(KE...
전날 밤 늦게 술을 마시고 술이 깨지 않은 상태에서 시내버스를 몰았던 이모(55) 씨가 승객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시내버스 기사 이 씨는 지난 5일 오후 1시쯤 차고지인 강동구에서 동대문 답십리까지 40분 간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당시 버스에는 승객 10여 명이 탑승하고 있었고 이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에 해당...
김중로 국민의당 의원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 대해 ‘하얀 머리가 멋있다’고 발언했다가 여성 비하 논란이 일자 급히 사과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김 의원은 12일 열린 외교 통일 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강 장관을 단상으로 불러내 “하얀 머리가 멋있다. 여자분들이 지금 백색 염색약이 다 떨어졌답니다. 그렇게 인기가 좋...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언론과 정치권에서 제기되고 있는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 문제와 관련해 청와대와 정부가 한 목소리로 “검토해 본 적 없다”고 입을 모았다. 12일 이상철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은 청와대 춘추관에서의 브리핑을 통해 “전술핵 재배치와 관련해서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이어 ̶...
산책을 하던 40대 부부가 목줄을 하지 않은 대형견 4마리에 물려 봉변을 당했다. 전북 고창경찰서에 따르면 8일 오후 10시 20분쯤 고창군 고창읍 고인돌박물관 산책로에서 47세인 남편 고 씨와 46세인 아내 이 씨 부부가 사냥개 4마리에 물려 중상을 입었다. 부부는 다리와 팔 등 여러 부위를 물렸으며, 아내 이 씨의 경우 수술이 불가피할 정도로 ...
중국의 관영 언론 환구시보가 대한민국의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THADD, 사드) 발사대 추가 배치와 관련, 입에 담기 힘든 막말을 늘어놓은 가운데 주중 한국대사관이 이에 대해 8일 공식 항의했다. 앞서 중국 공산당 기관지 환구시보는 7일 한국의 사드 배치를 비판하는 논평에서 “사드배치를 지지하는 보수주의자들은 김치만 먹어서 멍청해 진 것...
대한민국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직장생활을 할 때 거짓말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성인남녀 2795명을 대상으로 거짓말과 관련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의 89.2%가 ‘직장생활을 할 때 거짓말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알바생들의 경우 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