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섬을 여행중이던 한국 국적의 여대생 A(26)씨가 현지 백화점에서 80만원 상당의 의류와 바디 용품 등을 훔친 혐의로 체포됐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4시경 발리 쿠타 지역의 ‘비치워크 몰’에서 자라 매장에 들어가 옷가지들을 골라 도난방지 태그를 떼어낸 후 점원의 눈을 피해 도주했다. 이 날 A씨가 절도한 옷가지들의 금...
전직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에게 악플을 달았던 30대 남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 11단독 박나리 판사는 모욕죄로 약식기소된 서모(30)씨에게 벌금 30만원을 선고한다고 2일 밝혔다. 서 씨는 지난 2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손연재 은퇴 기사에 “후원자 빠지니 더 X 되기 전에 은퇴 코스 밟네. 미적거렸다...
결혼 전 이성과의 연애 기간이 5년일 경우 가장 행복하다는 설문조사가 나와 눈길을 끈다. 최근 멕시코의 매체 ‘SDP noticias’는 연인이 결혼에 도달하기 전 연애 기간을 얼마나 가지면 가장 좋은지에 대한 설문 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도출됐다고 밝혔다. 또한 영국의 결혼 웹 사이트 Bridebook’도 4천명의...
변희재 미디어워치 전 대표가 대한애국당 신혜원씨의 ‘최순실 태블릿 pc’ 관련 주장에 “jtbc를 무고죄로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선캠프 소셜미디어 팀에서 일했던 신혜원씨가 8일 “jtbc가 보도한 최순실 태블릿 pc는 내 것이다”라고 주장해...
6개월의 연애 후 결혼식을 올린 부부가 신혼여행지에서 파경 위기에 몰렸다. 영국의 일간지 메트로는 지난 18일 아랍에미리트 현지 언론 알 이티하드의 보도를 인용, ‘샤르자 알 맘자를’ 비치에서 신혼여행을 즐기던 신랑이 대뜸 신부에게 이혼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신랑이 신부에게 이혼을 요구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그 이유는 황당하...
아이만 내려놓은 후 세워달라는 엄마의 요구를 무시한 채 그대로 달렸다고 알려지는 바람에 마녀사냥을 당한 240번 버스 기사가 업무에 복귀했다. 지난 18일 복귀한 김씨(60)는 28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그 날 이후로 버릇이 생겼다. 아이들이 타고 내린 뒤에도 속으로 3초를 셌다가 출발한다”고 고백했다. 그 날 이후로 바...
초등학교 고학년 제자와 수차례 성관계를 가져 큰 물의를 빚었던 여교사가 결국 파면당했다. 파면은 가장 무거운 징계로 교사직 박탈을 의미하며 향후 5년 간 재임용이 불가능하다. 경남도교육청은 징계위원회를 열고 모 초등교사 A씨(32, 여)를 파면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남도교육청 측은 “사안이 사안인 만큼 A 교사가 더 이상 교사직을 수행...
상습적으로 여성용 속옷을 절도해 온 30대 초등학교 교사가 붙잡혔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강모(32)씨를 조사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13일 오후 4시 경 부산 북구 구포동 주택가에서 단독주택 마당에 침입해 빨래건조대에 걸려 있던 여성 속옷 6점을 훔치는 등 이 날 하루에만 부산 전역을 돌며 450만원 상당...
아시아나항공이 비행 중 조종사 간 말다툼이 벌어져 조종실내에서 물병이 투척되는 사건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승객들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는 조종사들이 비행 도중 일으킨 소란인 만큼, 항공사와 국토교통부가 조사에 나섰다. 때는 지난 20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이탈리아 로마로 향하던 아시아나 비행기에서 A기장과 B팀장이 운동 도중 고성을 주고 받는...
28일 개최된 건국 69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태극기를 거꾸로 부착한 장교가 방송 카메라에 포착돼 논란이 일었다. 이 날 오전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서 한 장교(중위)가 오른쪽 어깨 부위에 태극기를 거꾸로 부착한 모습이 중계카메라에 잡힌 것. 국군의 날 기념식인 만큼 장교의 실수는 크게 부풀려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