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생활 도중 조교나 선임병 및 간부들로부터 가장 많이 갈굼을 당하는 경우들을 나열해보았다. 혹시 입대를 앞두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를 참고해서 반면교사로 삼으면 좋을 것 같다. 1. 목소리가 작을 때 훈련병, 이등병, 일병 시절에는 항상 크고 힘있는 목소리로 대답하는 것이 권장된다. 실제로 군생활 중 자기보다 상위 계급의 사람들로부터 가장 많은 지적...
신체와 정신이 건강한 대한민국 남자라면 피할 수 없는 곳 군대. 한 번도 가 본적이 없는 곳이기에 입대 전의 막연한 두려움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법. 게다가 고단했던 군생활 경험담을 들려주는 인생 선배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더욱 가기 싫어지는 곳이 군대가 아닐까? 입대를 앞두고 전전긍긍하고 있을 청년들을 위해 나름대로의 군생활 경...
19일 배화여자대학교 무역학과에 재학중인 학생이 온라인 상에서 “학과 교수가 수업 시간에 자신의 정치 성향을 드러내면서 학생들에게 (정치 이념을) 강요하고 있다.”며 고발에 나섰다. 해당 학생은 이 밖에도 남성인 김 교수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성을 혐오하고, 위안부 피해자들을 모욕하는 글을 여러차례 게재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을 맹비난했다. 안 대표는 최근 청와대의 유남석(60) 헌법재판관 임명에 대해 “꼼수가 막혔다고 새로운 꼼수를 쓰는 것은 너무 볼썽사납다. 세상이 다 안다. 이제 그만하라”고 맹렬히 비난했다. 안 대표는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해 “상식과 원...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현직 경찰관이 자신의 결혼을 축하해주러 온 대학 후배를 성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NEWSIS에 따르면 19일 대전지방경찰청 둔산경찰서 소속 A씨가 이날 새벽 대전 자택에서 자신의 결혼 축하 모임에 참석한 대학 후배 B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체포했고, A씨를 상대로 구체...
경기도 화성의 한 대학 도서관에 난데없이 들이닥친 멧돼지 때문에 소요가 벌어졌다. 난동을 피우던 멧돼지는 결국 사살됐다. 때는 14일 오전 9시 경. 화성시 정남면 수원과학대 도서관에 몸무게 150kg에 달하는 수컷 멧돼지 한 마리가 출몰했다. 멧돼지는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유리문을 파손한 뒤 화장실 안으로 들어갔다. 화장실 안에 갇히고 만 멧돼지...
논란의 ‘전두환 회고록’이 재출간된다. 문제가 된 33곳은 삭제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민정기 전 청와대 비서관이 14일 “전두환 회고록 총 3권 가운데 법원의 지적을 받은 1권(혼돈의 시대)만 해당 부분을 삭제해 재출간했다”고 밝혔다. 올 4월 처음 출간된 ‘전두환 회고록’은 1권...
종교적 양심을 이유로 예비군 훈련을 수차례 거부한 20대 남성에 벌금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3단독 김지혜 부장판사는 향토예비군 설치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A(28)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대전 유성구 예비군훈련장에서 실시되는 향토예비군훈련을 받으라는 통지서를 받고도 훈련에 참석하지 않았다....
몸에서 채취된 혈액, 소변과 같은 체액을 검사하여 암을 초기에 적은 비용으로 간편하게 체외에서 진단하는 기술 출원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혈액을 이용해 체외에서 암을 진단하는 일반적인 기술은 다음과 같다. 검사 대상자의 혈액을 채취한 후에 바이오센서가 탑재된 진단키트에 혈액을 떨어뜨린다. 혈액 속에 포함된 바이오마커가 바이오센서에 고정된 항체와 결합할 때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