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심사)에서 ‘더불어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을 주도한 김동원(49·필명 ‘드루킹’)씨의 측근 박모(30·필명 ‘서유기’)씨가 최근 “네이버가 댓글 여론 조작을 방조한 측면도 있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24일 중앙일보는 전했다. 박씨는 이번 댓글 조작 사건에 사용된 매크로(자동 입력 프로그램)를 구해 김씨에게 ...
24일 경기도 파주 느릅나무 출판사 앞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비상의원총회에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이른바 ‘드루킹’ 김 모 씨 일당뿐만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의 팬클럽인‘달빛기사단’도 매크로 프로그램을 사용해 여론조작에 가담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표는 “드루킹이 ‘경인선(경제도 사람이 먼저다) 블...
24일, 파주 느릅나무출판사 앞에서 열린 한국당 비상 의원총회에서 작년 대선 직전 김 모씨(드루킹)가 운영한 인터넷 카페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를 불법 선거운동 혐의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검찰에 수사 의뢰한 것과 관련, 자유한국당 민주당원 댓글조작진상조사단 단장을 맡고 있는 김영우 의원은 “당시 중앙선관위가 경공모의 은행 계좌 4개에서 약 8억 ...
24일 정부와 법조계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법의 날 무궁화장 서훈자로 이석태(65·14기) 변호사로 의결돼면서, 25일 열리는 ‘법의 날’ 행사에서 수여되는 국민훈장 무궁화장이 ‘코드 훈장’으로 변질 되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당초 1순위로 추천됐던 하창우(64·사법연수원 15기) 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을 ...
24일, 조사 과정에서 경찰이 ‘더불어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 핵심 피의자인 김동원(49·필명 드루킹) 씨의 최근 3년 치 국회 출입 기록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문화일보는 전했다. 그러나 청와대는 김 씨의 청와대 출입 기록을 제출해 달라는 야당의 요구를 거절해 “박근혜 정부 보다 더하다”는 비판을 자초하고 있다. 송희경 자유한국당 의원은 김 씨의 청와대 ...
지난 20~22일 3일간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이 전국 유권자 1037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설문을 실시한 바에 따르면, 이번 주로 다가온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한 여론조사에선 국민 62.3%는 북한 김정은정권을 신뢰하지 않는다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공정㈜의 설문에 따르면, 국민 62.3%는 북한 김정은정권을 신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신뢰한...
지난 20~22일 3일간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이 전국 유권자 1037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설문을 실시한 바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민 63.3%는 ‘드루킹게이트’ 특검을 실시하는데 찬성 의사를 밝혔다. 특검 반대 의견(30.9%)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다. 반면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
23일 오후 11시 35분께, 부산 사상구의 한 아파트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사상구청장 예비후보 강모(47) 씨가 수행하는 여비서와 말다툼 중 여비서의 뺨을 1차례 때리고 멱살을 잡아 옷을 찢는 등 폭행했다고 부산 사상경찰서는 전했다. 여비서는 폭행을 당한 지 2분 만에 경찰에 신고했고 강 씨는 7분여 만에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으며, 강 씨는 만취 상...
23일, ‘안철수 페이스북’에 더불어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의 주범인 김동원(필명 드루킹)에 대해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는 ‘닐로사태와 드루킹, 그리고 여론조사 조작’이라는 제목으로 ‘드루킹 댓글조작’에 대한 특검이 필요한 이유를 적었다. 안 후보는 “인디 가수 닐로의 음원차트 ...
23일, 페이스북에 최근 북한의 풍계리핵실험장 폐기에 대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칼든 강도와 협상하는데 강도가 칼은 숨기고 협상하자고 하는데 상대방은 칼을 포기했다고 우기는 격”이라며 날선 비판을 가했다. 그러면서 홍 대표는 “이미 두번에 걸친 체제 붕괴 위기에서 남북 위장평화쇼로 북을 살려준 정권이 DJ.노무현정권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