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미국 외교전문잡지 기고를 통해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을 거론한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에 대해 박주선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문재인 특보인지 김정은 특보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 공동대표는 “문정인 교수가 남북간 종전협정을 넘어서 평화가 되면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했다”며 이 같은 입...
2일, 문재인 정권의 대북 정책에 대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포악한 독재자(김정은)가 한번 미소로 나타났다고 해서 그 본질이 감추어 진 것이 아니다”면서 강한 유감을 표했다. 앞서 홍 대표는 “나와 문 대통령의 북핵 해법 차이는 나는 제재와 압박으로 북핵을 폐기하자는 것이고 문대통령은 대화로 북핵폐기를 하...
2일,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정인 특보의 주한미군 철수 언급 관련 입장문’이란 제목의 글을 게재하면서 “현 단계에서 어떤 형태의 주한미군 감축이나 철수를 거론하는 것 자체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문정인 외교안보특보가 미국 외교전문잡지(Foreign Affair...
경찰은 더불어민주당 댓글 여론조작 사건으로 구속된 드루킹 일당 3명에 대한 첫 재판과(2일)는 별개로 드루킹 일당이 여론조작을 위해 돈을 주고 네이버 ID를 구매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추가로 수사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월 네이버 댓글 여론조작에서 드루킹 일당이 사용한 ID는 모두 614개로 밝혀졌다. 하지만 경찰은 드루킹 등이 추가로 여론조작을...
뉴스 9에서는 ‘종전 선언과 함께 주한미군은 어떻게 될 것인가’라는 질문에 문정인은 ‘평화 협정이 체결되면 주한 미군의 지속적인 주둔 정당화 어렵다.’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사실 이 문제에 대해 북한도 아직은 말을 꺼내지 않고 있는 상황에 문특보가 말을 꺼냈다고 한다. 외사 신문인 포린 어페어즈에서는 ‘주한...
1일, 복수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이 미 공군 소속 F-22 랩터를 최근 미 본토에서 이동해 광주 비행장에 배치했다고 중앙일보는 전했다. 이 소식통은 “이 스텔스 전투기들은 11일 시작하는 한미 연합 공중훈련인 맥스선더에 참석하기 위해 온 것”이라면서도 “F-22 랩터의 한국 도착 시점과 전개 규모에 대해선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2009년부터 매년 ...
북한의 유아교육 북한은 아동을 주체적혁명가로 육성하기 위해 집단주의 정신,사회주의 제도의 우월성, 남한과 미국의 적개심, 노동의욕 등을 다양한 방법으로 고취시키도록 강조한다. 북한에서 76년 4월에 ‘어린이 보육 교양법’을 공포했는데 만 3개월부터 인민학교에 들어가기 전까지의 아동을 탁아소와 유치원에서 키우는 것을 법제화했다. 특히 탁아소...
지난 30일(현지시간), 美외교전문지 ‘포린 어페어즈’에 게재된 기고문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를 위한 길’에서 문정인 청와대 통일외교안보특보는”김정은이 종전 선언과 평화 협정을 연계하기를 바란다”면서도 “평화협정이 체결되면 주한미군 주둔을 정당화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주장을 펼쳐 큰 논란이 예상된다. 문정인 특보는 “분단과 전...
지난 30일(현지시간), 전직 당국자와 한반도 전문가들은 남북정상회담의 결과물인 ‘판문점 선언’에 대해 “북한의 진정성을 확인하기에는 여전히 갈 길이 남았다”며 “남북정상회담의 역사적 의미에만 감정적으로 빠져있기 보다 북한에 ‘비핵화’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구체적 행동을 요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 방법으로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