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MBC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모 의원의 지역 사무실에서 일하던 20대 여성 당직자(이하 피해자 B씨)가 2년 전 당 관계자(현 더불어민주당 천안시 의원 출마자 이하 가해자 A씨)에게 성추행을 당한 사실을 민주당 성폭력신고센터에 신고했지만, “선거철이니 사과받고 끝내라”라는 답이 돌아와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피해자 A씨...
31일, 세계 최강 전투기로 불리는 미국 스텔스 전투기 F-22 14대가 일본의 미군 기지에 한 달간 잠정 배치됐다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 F-22는 북한 레이더에 잡히지 않고 평양 상공까지 날아가 핵심 시설을 정밀 폭격할 수 있다. 산케이 보도에 따르면, 30일 F-22 10대가 일본 오키나와에 있는 가데나 주일 미군 기지에 도착했다. 나머지 전투기도...
1일, 울산 남구 김기현 울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주재한 경제대책회의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70~80%라고 하는 것은 모두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이날 홍 대표는 “지금 진행되는 여론조사는 더불어민주당 지지 계층을 상대로 하는 국정 지지도로써 허구다. 실제로는 지지율이 40%를 넘지 않는다”고 지적했...
1일 9시 30분께, 판문점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회담장인 평화의집으로 향하는 자리에서 북측이 고위급회담 연기 이유로 내세웠던 ‘엄중한 사태’가 해결이 됐다고 보느냐는 남측 취재진의 질문에 남북고위급회담 북측 단장인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은 “손석희 선생이랑(은) 잘하는 거 같은데 왜 그렇게 질문하오&...
31일, 문재인 대통령은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 긍정적인 효과가 90%라며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에 긍정성을 부여했던 것과 달리, 앞선 29일 청와대 가계소득 동향 점검회의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최저임금 인상이 일자리 상황을 악화시켰다고 말해 문 대통령과 정면으로 대치된 의견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회의에서) 부총리가 ...
31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끄는 서울시가 탈북민 출신 직원들의 이름과 생년월일 등 신상 정보를 넉달 가까이 홈페이지에 노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 탈북민 신상 그대로 노출, 가족 신변과 직결된 문제. 탈북민의 신원이 북한에 알려질 경우 북한에 있는 가족이 위험에 처하는 것은 물론 가족을 볼모로 협박까지 받을 수도 있다. 이...
31일, 노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31일자에 실은 5.18 광주 사건 관련 기사에서 “남조선인민들의 투쟁(5.18 광주 사건)을 적극 지지한다”면서 “미군은 남조선에서 물러가라”고 주장했다. 이날 노동신문은 ‘광주 인민 봉기자들이 흘린 피는 헛되지 않았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5.18 유혈 진압에 대해 “반인륜적인 대중학살범죄이며 이 만행의 배후 조종자는 바로 ...
31일, 통일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세계평화재단 이사장인 천담스님의 방북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일부 당국자는 “통일부는 북한으로부터 초청장을 받아 방북을 신청한 천담스님의 방북을 어제 승인했다”면서 “천담스님은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평양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종교 교류 목적으로 한 방북으로 다방면으로 교...
3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홍승욱)는 최근 지만원 씨를 피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주사파의 골수이자 대부’ ‘지독한 빨갱이’라는 표현을 한 이유를 조사했다. 지난해 지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홈페이지에 임 실장을 ‘주사파의 골수이자 대부’ ‘...
31일, 미국 국방부는 2년마다 의회에 제출하는 2017 북한 군사안보동향보고서(2017 Military & Security Developments involving The DPRK)에서 북한 정권의 핵무기 개발은 보다 원대한 야욕을 갖고 있으며, 무력 통일을 시도할 때 외국의 개입을 억지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고 미 국방부가 평가했다. 최근 뒤늦게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