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패 복서 메이웨더 주니어의 돈자랑은 어디까지 이어질까. 메이웨더가 자신의 별명 ‘머니맨’ 답게 또 다시 돈자랑을 해 눈길을 끈다. 메이웨더는 명품관 앞에서 기다란 영수증을 펼친 본인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면서 “오늘 9켤레의 구두를 샀다”고 설명했다. 영국 일간 더선은 “메이웨더가 가족과 수행원들을 ...
롯데 자이언츠의 악바리 손아섭이 2017 KBO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타이어뱅크가 후원하는 8월의 MVP로 선정됐다. 손아섭은 출입기자단 투표에서 27표 중 11표(41%)를 획득해 8표를 얻은 팀 동료 이대호를 3표 차로 앞서 2013년 8월 이후 정확히 4년 만에 월간 MVP의 영예를 안았다. 손아섭은 8월에 소속팀 롯데의 27경기에 모두 출전해...
한국 청소년야구대표팀이 캐나다를 제물로 3연승을 달렸다. 이성열 감독이 지휘하는 청소년야구대표팀은 4일(한국시간) 캐나다 썬더베이 포트 아서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 28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U-18 야구월드컵) 예선라운드 3차전에서 개최국 캐나다에 11-7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대회 3연승을 질주하게 된 대표팀은 슈퍼라운드 진출에 한 발자국 ...
기아타이거즈의 베테랑 외야수 김원섭이 지역 비하 논란에 휘말렸다. 경남 김해의 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점심을 먹고 사진을 찍은 뒤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글이 이같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김원섭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해도 해도 너무 하는구먼. 육개장이 무슨 맹물인가? 김치는 그냥 배추 맛만 나고 콩자반까지 싱거우면 밥은 뭐에 먹...
세기의 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던 메이웨더 주니어(40, 미국)와 코너 맥그리거(29, 아일랜드)의 대결이 10라운드만에 메이웨더의 TKO 승으로 끝이 났다. 메이웨더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맥그리거와의 슈퍼 웰터급 12라운드 경기에서 경기 내내 우위를 우위를 보인 끝에 10라운드 1분 45초 만에 T...
후반기 류현진의 상승세가 무섭다. 전반기 14번의 등판에서 3승 6패 평균자책점 4.21을 기록했던 류현진이 후반기 들어 전혀 다른 투수가 됐다. 후반기 6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한 류현진은 2승 0패, 평균자책점 1.54(35이닝 6자책)라는 걸출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후반기에 30이닝 이상 던진 양대리그 투수들 가운데 평균자책점은 워싱턴의 지오 곤잘레스(1...
전설적인 농구선수 ‘마이클 조던’이 역대 흑인 스포츠 선수 가운데 가장 위대한 선수로 선정됐다. 미 스포츠 매체 ESPN은 지난 9일 50명의 위대한 흑인 스포츠 선수를 선정해서 순위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성인 1만35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해 기량의 압도성,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을 준 정도, 사회에 미친 영향 등을 평가...
왕년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지난 5월 약물 복용 후 운전대를 잡았다가 체포됐을 당시 다섯 가지 약물을 섞어 복용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우즈가 복용한 약물 가운데는 마리화나 성분도 포함되어 있어 충격을 던져주었다. 미국 ESPN은 우즈 체포 당시 플로리다주 팜비치카운티 보안관실이 작성한 약물검사 보고서 사본을 입수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