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성향의 남초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이하 일베)에 올라온 박카스남에 대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이에 일베와 워마드의 성 혐오가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지난 22일 일베 홈페이지에 ‘32세 일게이 용돈 아껴서 74세 박카스 할매 먹고 왔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된 바 있다. 워마드에서는 박카스남 논란에 대해 ‘워마드 일베 박카스남 살인 예고’라는 ...
보수 성향의 남초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이하 일베)에 올라온 박카스남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급진페미니스트를 자처하는 여초 커뮤니티 ‘워마드’에서 박카스남 살해 예고글이 등장했다. 23일 워마드 자유게시판에는 ‘워마드 일베 박카스남 살인 예고’라는 제목의 글이 눈에 띄었다. 작성자는 “이번에 박카스남...
부산의 한 여고에서 학생들이 연이어 대자보를 붙이며 미투 폭로에 나섰다. 그러나 해당 교사들은 되레 역정을 내며 학생들을 협박하는 모양새다. 부산의 한 여고에서는 지난 20일 학교 교사들로부터 성차별 및 성희롱을 당했다며 대자보 등을 통해 미투 운동을 벌였다. 대자보에는 “더 이상 침묵하지 않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담겨 있었으며 ...
보수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이하 일베)에 노년 여성에 대한 불법 촬영 사진이 게시돼 논란을 빚었다. 22일 일베에는 여성의 성기를 노출시킨 사진과 함께 “32살 일게이 용돈 아껴서 74살 박카스 할매 먹고 왔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박카스 할머니란 경제적 목적으로 거리로 나와 1~3만원에 자신의 성을 파는 성...
며칠째 전국에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에만 온열질환자가 556명이나 발생하는 등 전년 동기 대비 61% 급증한 것으로 집계돼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올해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10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 집계를 시작한 지난 5월 20일부터 이달 21일...
지난 5년간 지하철 성범죄가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다. 지난해 성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하철역은 3호선 ‘고속터미널역’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 1,038건이었던 지하철 성범죄 발생건수가 2017년 2,171건...
횡단보도에서 모르는 여학생의 중요 신체부위를 움켜 쥔 2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부천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정철민)는 20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한 혐의(강제추행)로 기소된 A씨(24)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더불어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이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3월 부천의 한 횡단보...
유시민 작가가 대기업 2,3세 경영자들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비교하며 대기업 경영자들을 깎아내리는 대신 김정은을 치켜세워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과거 운동권에 몸 담으면서 민주화투쟁에 앞장섰던 유 작가가 ‘전체주의 폭압 통치’, ‘북한 주민의 인권 유린 실태’ 등 김정은의 실상에는 눈 감으...
경남지방경찰청은 20일 주민들을 상대로 권위적인 언행을 하는 등 갑질 논란을 일으킨 거창경찰서 모 파출소 A소장을 보직해임 했다고 밝혔다. 최근 해당 마을 주민 수십 명이 파출소를 관할하는 경찰서장에게 A소장을 전출해달라는 청원서를 냈다. 주민들은 “특정 행사 참석 때 본인에게 인사를 안 하고 다녀왔다고 질책했다”거나 ”사소한 문제로 공갈 협박성 발언을 한다”...
경기도 부천의 한 주방용품 코팅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무사히 진화됐다. 화재가 난 시간은 지난 20일 오후 7시 10분경. 불은 3층 규모의 샌드위치 패널 공장 건물 중 1층 외장건조대에서 코팅 프라이팬을 건조하기 위해 가열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