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재사용으로 논란이 된 해산물 뷔페 토다이가 사과 입장을 밝혔다. 14일 토다이는 김형민 대표는 사과문을 통해 “대표이사로서 모든 책임을 통감한다. 소비자분들의 눈높이에 맞추지 못하고 실망을 끼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 일을 계기로 토다이는 재조리 과정을 전면 중단하고 잃어버린 고객 신뢰를 회복하고자 더욱 강화된 위생 매뉴얼과 체계적인...
마곡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의 소요가 일어났다. 화재는 14일 오전 10시 30분경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인근 공사장에서 발생했다. 정확한 화재 지점은 공항대로 발산역에서 송정역 방면 마곡역 인근 신축공사장.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진화 작업에 매진중이다. 검은 연기가 하늘 높이 치솟을 정도로 큰 불이었다. 마곡 주민들은 “마...
천재소년 송유근이 박사 학위를 통과하지 못하고 현역 입대를 하게 됐다. 13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송유근은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한국천문연구원(UST)에서 박사 학위를 따지 못하고 오는 12월 현역으로 입대하게 됐다. UST 관계자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송유근이 블랙홀을 주제로 한 박사학위 논문 발표에서 심사위원들의 질문에 제대로 답을 하...
천재 소년 송유근이 결국 군입대를 결심했다. 13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송유근은 지난 6월 졸업을 위한 박사 학위 논문 최종 심사에서 불합격한 후 올해 12월 현역병으로 입대하게 됐다. IQ 187의 송유근은 어릴 때부터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영재로 언론의 비상한 관심을 받았다. 19세 때는 대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에서 천문우주과학 분야 박사 과정을 ...
구조보트 전복으로 실종되었던 소방관 시신 1구가 13일 오후 추가적으로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이 날 오후 5시 25분께 일산대교(임진강 방향) 인근 바위섬에서 실종된 오모 소방장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발견 당시 시신은 119 구조대 복장을 하고 있었으며 소방당국은 현장으로 인력 및 장비를 급파해 시신을 수습중이다. 오 소방장은 12일 오...
시험 서울 강남의 A 고등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사의 쌍둥이 자녀가 문·이과에서 나란히 전교 1등을 차지해 시험 문제가 누출된 거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이번 사건의 의혹은 서초 학부모들이 모여있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시작됐다. 두 학생이 지난 1학기 각각 문과와 이과 1등을 차지할 정도로 올해 들어 성적이 크게 올랐고, 같은 오답을 적어냈다는 것이 의혹의 ...
씨푸드뷔페로 유명한 토다이가 안 팔리고 남은 초밥 등 음식 재료를 재사용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서는 “뷔페 진열음식의 경우 재사용 음식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유권해석이 있다”고 주장했다. 13일 한 매체에 따르면 토다이 경기도 평촌점은 진열됐다 안 팔린 초밥에서 모은 찐새우와 회 등을 다진 ...
경남에서 올 들어 첫 적조피해가 신고됐다. 경상남도에 따르면 지난 3일 통영의 한 가두리 양식장에서 양식 중이던 말쥐치 2만여 마리가 집단 폐사했다. 이로 인한 피해 금액은 6천500만원으로 추정됐으며 국립수산과학원의 연구 분석 결과 적조 탓에 폐사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국내에서 적조에 의한 어류 폐사는 2015년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발생한 것이다. ...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에서 인천으로 향할 예정이었던 진에어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출발이 하루 이상 지연됨에 따라 수 백명의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현지시간 10일 오후 밤 10시 40분께 조호르바루공항을 이륙하려던 여객기에 랜딩 기어 이상 현상이 발견돼 출발이 지연된 것. 현지에서 수리를 진행할 수 없어 한국에서 부품을 공수해와야 하는 바람에 출발이 약 26...
남성 혐오 및 여성 우월주의 사이트로 알려진 워마드의 운영자를 상대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8일 SBS 뉴스는 단독 보도를 통해 워마드의 운영자가 음란물 유포 방조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 받았음을 밝혔다. 워마드 운영자는 지난해 남자 목욕탕 내부를 몰래 찍은 사진을 워마드 사이트에 게시한 혐의(음란물 유포 방조 및 명예훼손)를 받고 있다. 한국 국적 인물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