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임대한 땅에 대한 사업 승인을 거부당한 농부가 200년 된 너도밤나무를 톱으로 베어버렸고, 이에 대한 대가로 10만 5082파운드(1억 6000만원)의 벌금을 물게 되었다. 스미스라는 이름의 농부는 남웨일즈 케어필리 근처 블랙우드 농지와 삼림을 임대해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허가 받는데 실패했고, 땅은 태양열 발전회사 길드마이스터에게 팔...
과학기술이 발전한 오늘, 지하 하수구를 직접 사람이 내려가 청소하는 국가는 매우 희소하다. 발달한 국가는 심지어 로봇을 이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인도는 촛불을 들고 아무런 장비가 없이 내려가 일을 진행한다고 한다. 그들은 웃옷을 벗은 채 하수구로 내려간다. 만약 작은 상처라도 난다면 100% 감염이 된다고 한다. 다양한 연령층의 청결원들은 인도 정부의 사회적 ...
2016년은 아프리카 가뭄이 제일 심한 일년이었다. 아프리카는 원래 자원이 부족한 지역이다. 하지만 이 일년 동안, 가뭄은 수만 배로 증가되었다. 이로 인한 심각한 식량부족으로 많은 사람들은 고향을 떠나야만 했다. 제일 심한 곳은 소말리아다. 3분의 1의 아동들은 영양실조에 걸렸다. 그 다음은 케냐, 에티오피아와 같은 나라들이다. 이 두나라에는 갈증으로 죽은 ...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절벽에 위태롭게 서 있는 양 한마리를 구하기 위해 왕복563km를 달려온 소방관들은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 소방관들이 목적지에 도착하는 사이 그 지역 해안경비대가 양을 쏴 죽여버렸기 때문이다. 사건의 발단은 이러했다. 스코틀랜드 니그 지방의 한 해변에 사는 농부가 절벽에 양이 서 있는 것을 보고 소방구조대에 구조 요청을 했다. 신고 접수를...
인도네시아에서 가짜뉴스 공장을 차린 후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특정 정치인 등을 비방한 일당이 덜미를 잡혔다. 차기 대선 출마가 유력한 인도네시아 유명 정치인의 지지자들이 가짜뉴스 공장을 차려 반대 진영의 정치인을 공격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연합뉴스가 17일 현지 언론을 인용해 전했다. 체포된 용의자들은 모두 다섯 명. 이들은 ‘사라센...
인터넷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넷플릭스가 제작한 인기 범죄 드라마 시리즈 ‘나르코스’의 장소 섭외 코디네이터가 피살된 채 발견되어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현지 언론은 지난 11일 멕시코 중부 테마스칼파 시 인근의 도로에서 나르코스의 장소 섭외 프리랜서인 카를로스 무뇨스 포르탈(37)이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온 몸에 총상을 입고 숨진 ...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19호 태풍 ‘독수리’가 쓸고 지나간 베트남 지역이 쑥대밭이 됐다. 베트남 중부 지역을 강타한 독수리의 영향으로 현재 베트남 주민이 최소 8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크게 다쳤다. 도로와 농경지는 이미 침수됐고, 건물은 무너져내렸으며, 선박 운항도 전면 중단됐다. 송전선도 파손되어 일부 지역에 전력공급이 중...
30명을 다치게 한 런던지하철 폭탄 테러의 두 번째 용의자는 시리아 난민 출신의 20대 청년인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일간 ‘더 선’은 런던을 공포로 물들게 한 이 용의자가 야히아 파루크라는 이름의 21세 남성이라고 보도했다. 런던 경찰은 16일(현지시간) 자정, 런던 서부 하운즐로우 지역에서 파루크를 체포했다. 현장 목격자중 한 명은 &...
이집트의 전직 대통령 무르시에게 징역 25년형이 최종적으로 확정되었다. 17일 이집트 현지 언론들은 카타르에 비밀 문서를 건네주는 등의 혐의로 기소된 무함마드 무르시 전 이집트 대통령이 징역 25년의 확정 선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집트의 대법원에 해당하는 파기원은 무르시 전 대통령에 대한 이른바 ‘카타르 간첩’ 사건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