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스타 야구선수 ‘양신’ 양준혁이 동갑내기 사업자에게 10억원 대 사기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는 양준혁씨에게 코스닥 상장사의 전환사채를 넘겨주겠다고 꼬드겨 10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사업자 A씨를 불구속 기소하여 사건을 심리중이다. 2014년 당시 A씨는 한 스포츠 게임업체에 10억 원의...
에이스 커쇼에게 두 번의 실패는 없었다. 73년만에 11연패의 수모를 당한 LA다저스는 13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투수 커쇼를 앞세워 5-3으로 승리했다. 직전 콜라라도와의 등판 경기에서 3.2이닝 동안 4실점하며 조기강판 당한 커쇼는 이 날 경기에서는 원래의 모습으로...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폭주기관차처럼 무서운 연승을 내달렸다. 벌써 20연승 째. 클리블랜드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 홈경기에서 디트로이트를 타이거즈를 맞아 2-0으로 완승했다. 1회말 2사 상황에서 터진 린도어의 솔로포가 결승점이 되었다. 1-0으로 앞서던 6회말에는 상대투수의 폭투로 1점을 추가해 2...
2년간 결혼을 전제로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진 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가 내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배지현 아나운서 측에 따르면 아직 결혼식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한다. 배지현 아나운서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13일 “두 사람이 내년 결혼하지만 1월은 추측일 뿐, 아직 확정된 달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
NBA의 자유트레이드는 이미 2개월 정도 전에 시작됐다. NBA동부의 스타들은 제임스가 무서워 서부로 도망갔다. 제임스는 NBA파이널에서 트리플 더블 스코어를 기록해 네티즌들이 찬탄을 쏟아냈다. 제임스는 파이널 시합이 끝난지 3일만에 훈련장으로 들어갔다. NBA의 1인자의 위치는 노력으로 얻은 것이다. NBA의 스타들의 좋지 않은 소문은 널리 알려졌다. 적지...
후반기 들어 호투를 펼치고 있는 LA다저스의 류현진이 한 차례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다저스의 로버츠 감독은 10일(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류현진의 다음 등판을 한 차례 미루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애당초 류현진은 1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 예정돼 있었지만 마에다 겐타가 류현진을...
LA 다저스의 최근 부진이 심상치 않다. 어느덧 7연패의 수렁에 빠질 위기다. 연패탈출의 선봉장으로 사이영상 후보인 특급 선발 클레이튼 커쇼를 올렸지만 4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조기강판 당했다. 커쇼는 8일(한국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선발 등판했다. 최근 12경기서 1승 11패에 6연패 중인 팀을 위기...
“히딩크 감독 만날 생각은 전혀 없다” 김호곤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최근 불거진 히딩크 감독의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복귀설에 대해 어처구니 없는 얘기라며 일축했다.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대표팀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7일, 김호곤 부회장은 일각에서 제기된 히딩크 감독의 부임설에 대해 “기가 찬다. 어이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