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비서 김지은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회부됐던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1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은 가운데 14일 안 전 지사의 아들 안모씨가 SNS에 올린 글이 논란을 일으켰다. 안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웃는 사진과 함께 “상쾌”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업로드했다. 이어 “사람은 잘못한 만큼 벌을 받아야 한다. 거짓 ...
배윤정이 악성댓글에 대처하는 자신만의 직설적이고 화끈한 방법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안무가 배윤정이 출연해 악플에 대응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배윤정은 이날 “악플 단 사람이랑 현피(실제로 만나서 싸우는 것)뜬 적 있느냐?”는 MC의 질문에 “SNS 댓글은 웬만하면 신경 안쓴...
황의조(감바 오사카 소속)가 해트트릭으로 불명예스러운 ‘인맥 축구’ 논란을 스스로 잠재웠다. 황의조는 15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반둥시 자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E조 1차전 한국-바레인의 경기에서 3골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황의조...
손담비가 뉴스에서도 나온 적 있는 사기담을 직접 언급해서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 서울 광진구 자양동 편에 출연한 손담비는 “자양동에서 살았던 적이 있다. 아주 기억에 남는 집이다”고 말했다. MC 이경규가 “왜 자양동에서 당분간 살게 됐냐?”고 묻자 손담비는 ̶...
더러움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지만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귓속의 귀지이다. 귀지가 끈적끈적한 이유는 먼지나 박테리아, 기타 신체에 유해한 외부 물질이 귀지에 들러붙어 귓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해주는 것에 있다. 인간의 귀는 신체에서 가장 예민한 부분이지만 겉으로 드러나 있다. 귀지에는 리소자임이라고 하는 특별한 효소가 들어 있다. 리소자임은 외부에서 들어...
한국의 일자리 상황이 전례없이 악화됐다.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상반기 고용보조지표3(확장실업률)은 11.8%로 현재와 같은 기준으로 집계를 시작한 2015년 이후 반기 기준으로는 가장 높았다. 2015년 상반기 11.6%에서 2016년 상반기 11.2%로 낮아졌던 고용보조지표3은 지난해 상반기 11.4%로 반등한 뒤 올해 들어 최고 기록...
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서북부의 한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다리 붕괴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30명을 넘어섰다. 15일 로이터 통신은 현지 경찰 발언을 인용해 이탈리아 리구리아 주 제노바 A10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다리 붕괴로 최소 35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제노바 경찰 대변인은 “지금까지 공식 사망자는 35명이지만 더 늘어갈 가능성이 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조별예선 1차전 경기가 오늘 열린다.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9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바레인을 상대로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E조 1차전을 치른다. 오늘 경기 중계는 MBC가 맡을 예정이다. M...
태풍 리피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크다. 태풍 리피는 15일 오후 3시 현재 부산 남동쪽 약 150km 부근 해상에 위치하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 리피가 오전 9시 기준 기압이 1002hPa(헥토파스칼)에 최대 풍속이 초속 15m까지 줄어 열대저압부가 됐다. 일본 규슈 지역을 지나며 세력이 약해졌다는 보도다. 기상청은 최대 풍속이 초속 17m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