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미.북 정상회담을 8일여 앞두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미북회담이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 가고 있다”면서 “남북은 합작하여 우리민족 끼리를 외치고 있고, 미북은 합작하여 미 본토만 안전한 ICBM폐기만 협상 하려 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홍 대표는 “문 정권은 북핵도 연방제 ...
2일, 싱가포르 샹그릴라호텔에서 개최된 제17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서 짐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주한미군 문제는 현재 진행되는 북핵 협상과 별개”라고 밝혔다. 이날 메티스 장관은 “주한미군 문제가 이번 북한 핵협상 의제가 되지 않을 것이고 그래서도 안된다”고 강조했다. 매티스 장관은 ...
2일, 남경필 캠프 김우식 대변인은 “2번 남경필 후보의 포스터를 누락시킨 후 1번 이재명 후보 포스터만 두장 연달아 붙인 사진이 제보됐다. 남 후보의 포스터를 3번 자리에 배치한 경우도 발견됐다”며 “상식적으로 단순 실수라 볼 수 없는 명백한 고의적 행위”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날 이같이 밝히면서 남경필 캠프 측은 “선거 벽보가 바꿔치기 됐다는...
1일,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1일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최저임금 인상의 긍정적 효과가 90%”, “근로자 임금이 다 늘었고 특히 저임금 근로자 쪽 임금이 크게 늘었다”고 말한 것에 대한 통계 및 근거 자료 공개 요청을 “비공개 자료”라며 거부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소득...
1일, MBC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모 의원의 지역 사무실에서 일하던 20대 여성 당직자(이하 피해자 B씨)가 2년 전 당 관계자(현 더불어민주당 천안시 의원 출마자 이하 가해자 A씨)에게 성추행을 당한 사실을 민주당 성폭력신고센터에 신고했지만, “선거철이니 사과받고 끝내라”라는 답이 돌아와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피해자 A씨...
31일, 세계 최강 전투기로 불리는 미국 스텔스 전투기 F-22 14대가 일본의 미군 기지에 한 달간 잠정 배치됐다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 F-22는 북한 레이더에 잡히지 않고 평양 상공까지 날아가 핵심 시설을 정밀 폭격할 수 있다. 산케이 보도에 따르면, 30일 F-22 10대가 일본 오키나와에 있는 가데나 주일 미군 기지에 도착했다. 나머지 전투기도...
1일, 울산 남구 김기현 울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주재한 경제대책회의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70~80%라고 하는 것은 모두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이날 홍 대표는 “지금 진행되는 여론조사는 더불어민주당 지지 계층을 상대로 하는 국정 지지도로써 허구다. 실제로는 지지율이 40%를 넘지 않는다”고 지적했...
1일 9시 30분께, 판문점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회담장인 평화의집으로 향하는 자리에서 북측이 고위급회담 연기 이유로 내세웠던 ‘엄중한 사태’가 해결이 됐다고 보느냐는 남측 취재진의 질문에 남북고위급회담 북측 단장인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은 “손석희 선생이랑(은) 잘하는 거 같은데 왜 그렇게 질문하오&...
31일, 문재인 대통령은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 긍정적인 효과가 90%라며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에 긍정성을 부여했던 것과 달리, 앞선 29일 청와대 가계소득 동향 점검회의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최저임금 인상이 일자리 상황을 악화시켰다고 말해 문 대통령과 정면으로 대치된 의견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회의에서) 부총리가 ...
31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끄는 서울시가 탈북민 출신 직원들의 이름과 생년월일 등 신상 정보를 넉달 가까이 홈페이지에 노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 탈북민 신상 그대로 노출, 가족 신변과 직결된 문제. 탈북민의 신원이 북한에 알려질 경우 북한에 있는 가족이 위험에 처하는 것은 물론 가족을 볼모로 협박까지 받을 수도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