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임신중인 여자친구·세 자녀와 찍은 가족 사진 공개
Posted by 김만기 기자([email protected]) on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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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형’ 레알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현 여자친구인 헤오르히나 로드리게스(23)와 장남 주니어 호날두(7), 쌍둥이 딸인 에바, 쌍둥이 아들인 마테오가 함께 화목한 모습으로 담겨있었다.
호날두는 올 6월, 세 자녀의 아버지가 되었다. 지난 컨페더레이션스컵 도중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쌍둥이 에바와, 마테오의 얼굴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의 첫 아들 주니어 호날두는 2010년 대리모를 통해 얻게 됐다. 쌍둥이 에바, 마테오 역시 대리모를 통해 갖게된 아이들이다.
사진 속에는 자라나고 있는 생명이 하나 더 있다. 그의 여자친구인 헤오르히나 로드리게스의 뱃속에 있는 5개월 된 태아가 그 주인공이다. 로드리게스가 아이를 출산한다면 호날두는 처음으로 대리모가 아닌 사랑하는 사람을 통해 얻은 아기를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