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형 아닌 ‘실물 갤럭시S6·갤럭시S6 엣지 ‘ 동영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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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완전한 실물로 유력시되는 제품을 촬영한 동영상이 온라인에 유출됐다.
유튜브 채널 ‘언박스 테라피’의 루이스 힐센테거는 27일 “며칠 전 삼성전자가 곧 공개할 예정인 최신 주력 스마트폰 실물의 이미지를 촬영했다”며 기존에 공개되지 않았던 매우 선명한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실물을 공개했다.
영상에 공개된 스마트폰이 실제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기존의 실물 모형으로만 공개됐던 영상보다 훨씬 고화질의 이미지를 자랑하는 실제 스마트폰의 모습을 하고 있다.
힐센테거는 동영상에서 갤럭시S6가 앞면과 뒷면 모두 고릴라 글래스4 처리되고 메탈 프레임이 장착돼 프리미엄한 느낌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또 후면 커버가 분리되지 않는 일체형 배터리이며, 마이크로 SD 슬롯도 제공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방수 기능도 갤럭시S6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했는데, 이는 방수기능이 탑재돼 있음을 암시한 삼성전자의 티저 영상과는 다른 것이다.
이외에도 1440p의 5.1인치 디스플레이, 8 코어, 3GB 램 등이 탑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무선충전 기능을 소개하면서 아이폰과 비슷한 터치ID 센서 기능이 부가됐음을 언급했다.
카메라에 대해서는 “큰 조리개 값을 가지고 있어 낮은 조명(저조도)에서도 좋은 이미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대부분 이전에 유출된 것들과 동일한 부품과 디자인이다.
갤럭시S6 엣지는 더블 엣지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것을 제외하고는 갤럭시S6과 거의 동일해 보인다. 특히 볼륨 버튼이 배치된 왼쪽의 디스플레이는 휘어지기는 했지만 곡면의 면적이 좁아 특별한 기능이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