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위해 모금하다 사망한 9살 소녀, 사망 후 일어난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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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아름다운 소녀의 이름은 리코다. 그는 미국의 시애틀에서 태어났다. 그는 우연히 9살되던 생일에 아프리카의 많은 아이들이 깨끗한 물을 마시지 못해 사망해가고 있다고 들었다.
리코는 9살 생일 때 특별한 소원을 빌었다.
인터넷 모금을 통해 300달러를 모아 15개 아프리카의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선사하는 것이다.
리코는 인터넷에 한 편의 글을 올렸고 그는 300달라를 통해 아프리카 15개 국에서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다며 300달러를 모금하고 싶다고 했다. 하지만 이 문장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 결국 220달러만 모이게 되었다. 비록 리코는 좀 실망한 기색을 보였지만 모금을 계속 이어 나갔다.
하지만 2011년 7월 20일 그는 차 사고를 당했다. 리코의 엄마와 여동생은 경상을 입었지만 리코는 세상을 떠났다.
이 선량한 아이는 9살밖에 되지 않았다. 리코는 생명이 끝날 무렵 자신의 장기를 기증해 많은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다고 했고 그의 부모님들은 그의 의견을 존중해 주었다.
리코의 부모님들은 리코의 꿈을 실현시켜 주기 위해 리코의 아이디로 챨리티 워터 사이트에 접속했다. 부모님들은 사이트에 리코의 상황과 리코의 소원이 담긴 문장을 올렸다.
신기한 것은 한달도 안된 사이에 100만 달러가 넘는 금액이 모였다. 네티즌들은 9살 소녀 리코를 존경한다며 그의 소원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남성은 리코의 사건을 통해 자신의 사이트에 모금을 하는 글을 올렸다. 그리하여 모금의 확산은 매우 빨랐다.
아프리카의 땅에서 물이 솟아나는 순간 주민들은 매우 감동스러워 했다. 한 여성은 ‘리코의 위대한 기적’을 연설하기도 했다.
이것은 리코의 묘비다. 네티즌들은 “천국에서 안식하기를 바란다”며 마음을 선사했다.